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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빗나간' 여론조사와 '선방한' 출구조사
등록날짜 [ 2016년04월15일 15시56분 ]
 여론조사 총선 예상 '실패'-출구조사 '범위 내 예측'
 



김흥구 기자 nine_kim@focus.kr, 조종원 기자 choswat@focus.kr,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

4·13 총선이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곳곳에서 이변이 속출하면서 앞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새누리당은 과반 의석수 확보가 무난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와는 달리 122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공천파동 등 내홍을 겪으면서도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뒤집히자 새누리당은 적잖은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23석을 확보하면서 16년 만에 제1당이 됐다. 더민주는 국민의당과 야권이 분열되면서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에 크게 뒤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을 압도했다.

국민의당은 최대 35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38석을 얻으면서 총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빗나간' 여론조사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별 판세를 분석했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새누리당의 예상 의석수를 153~170석 사이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152석)보다 높은 의석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공천 파동으로 영남권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힘을 얻는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야권의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수도권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더민주의 경우 100석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선거 구도가 불리하여 짜여있가는 평가와 함께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국민의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결과에서 더민주는 123석을 확보하면서 16년 만에 제1당이 됐으며,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더민주에 큰 차이로 패배하면서 122석을 얻는 데 그쳤다.

실제 서울에서 더민주가 35석, 새누리당은 12석, 국민의당이 2석이 차지했으며, 경기도에서는 더민주가 40석, 새누리당 19석, 정의당이 1석을 차지했다. 또 인천에서도 더민주(7석)가 새누리당(4석)에 승리했다.

이와 관련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조사 업계를 대신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 155~170석, 더민주 90~105석, 국민의당 25~35석, 정의당 5~10석, 무소속 8~12석을 얻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방한' 출구조사
반면 선거당일인 13일 오후 6시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조사한 출구조사에서는 모처럼 '여소야대' 구도는 적중했으며와 예상 의석수도 범위 내에서 예측하면서 선방했다.

13일 방송3사가 발표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새누리당 121~143석, 더민주 101~123석, 국민의당이 34~41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고, MBC는 새누리당 118~136석, 더민주 107~128석, 국민의당 32~42석으로 예측했다. 또 SBS는 새누리당 123~147석, 더민주 97~120석, 국민의당 31~43석으로 전망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가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했으며, 실제 조사는 TNS와 리서치앤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했다.

여론조사에서 업치락뒤치락하며 예측이 힘들었던 후보들에 대한 결과도 출구조사와 일치했다.

서울 종로의 경우, 당초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발표됐으나 출구조사에서는 정세균 더민주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혼전을 거듭하던 용산과 강동을에서도 출구조사가 실제 당선과 일치했다. 용산에서는 진영 더민주 후보가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에 앞섰고, 강동을에서는 심재권 더민주 후보가 이재영 새누리당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방송3사의 출구조사는 예측을 빗나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실제 15대부터 19대까지 5번 모두 예측에 실패했다.

또 이번 20대 총선과 같이 전 지역구을 대상으로 하는 출구조사는 19대 총선에서 처음 시작됐다. 15~18대까지는 여론조사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는 지역은 출구조사 없이 전화조사로만 진행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기존 유선 전화조사 결과와 투표소 출구조사 결과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고, 특히 응답률이 낮은 수도권 지역에서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며 "출구조사가 과거와 달리 처음으로 의석예측에 성공한다면, 안심번호와 무선전화 조사의 확대가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론조사와 관련한 제도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균진 기자 qwe12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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