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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경련 탈퇴…전경련 설립 56년 만에 해체 수순
등록날짜 [ 2017년02월06일 14시33분 ]
 
 

- 지난해 LG에 이어 6일 삼성 전경련 탈퇴 선언…SK도 탈퇴 의사
- 4대그룹 1년 회비의 절반인 200억 부담…현대에도 영향 미칠 듯
- 정치권도 "전경련 시대 끝났다"…해체 요구




자료사진 [더코리아뉴스]

[더코리아뉴스 경제] 삼성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6일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경련에 가입한 15개 삼성 그룹 계열사들의 이탈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전경련에 가입한 다른 그룹 계열사들도 금명간 탈퇴원을 제출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전경련 회원사로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생명보험,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삼성SDS 등이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청문위원들의 전경련 해체 요구에 "앞으로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이 전경련 탈퇴를 공식화함에 따라 전경련이 해체 위기에 몰린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전경련은 올해 들어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모금 개입 등 권력 유착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정치권으로부터 해체 압박을 거세게 받고 있다.

금전적으로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가장 먼저 탈퇴의사를 밝힌 LG와 삼성, SK와 현대 등 4대 그룹이 전경련에 내는 돈은 1년에 200억원으로, 전경련이 600여개 회원사로부터 걷는 1년 회비(약 400억원)의 절반을 차지한다. 삼성 등 주요 그룹이 탈퇴하면 전경련은 사실상 존폐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예산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주요 그룹의 이탈로 앞으로 전경련이 제대로 운영될지도 의문"이라며 "상징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이미 지금의 전경련 위상으로는 재계 내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부정축재를 이유로 기업인을 구속하자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국가정책을 돕겠다며 설립한 민간단체다. 그동안 대기업과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산업화에 기여하기도 했지만 정경유착의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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