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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9회 연속 아슬아슬 러시아 월드컵진출
등록날짜 [ 2017년09월06일 02시15분 ]
 
 

- 한국, 우즈벡과 0-0 무.. 천신만고 끝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 아쉬운 골 결정력 
- 우정은 잠시...신태용-바바얀 감독 뜨거운 신경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밤 12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차전에서 0-0을 기록했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한국 축구가 9회연속 월드컵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서 한국축구는 2018년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월드컵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9위)은 6일 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64위)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아슬아슬하게 월드컵에 진출했다.

이날 그라운드에서 양팀은 치열한 혈전을 치루었지만 무승부로 한국은 4승 3무 3패로 승점 15점을 기록, 이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란(승점 21점)에 이어 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과 비긴 우즈벡은 4승1무5패로 승점 13점(득실차 -1)을 마크했지만 이란과 비긴 시리아(3승 4무 3패, 승점 13점, 득실차 +1)에 골득실에 밀려 조 4위에 그쳤다. 시리아가 B조 3위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까지 포함하면 10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신태용 감독은 수비를 견고히 하는 3-4-3으로 공격진은 황희찬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했고, 손흥민이 왼쪽, 이근호가 오른쪽 날개를 맡았다.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김민우, 권창훈, 정우영, 고요한이 섰다. 쓰리백은 김영권, 장현수, 김민재 순.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된 전반 36분이다. 정우영이 우즈벡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오딜 아흐메도프가 공을 잡으려고 하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을 갖다 댔다. 이때 정우영의 발이 아흐메도프 안면을 건드렸는데, 아흐메도프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우즈벡인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3만4000여 홈 팬들은 거세게 야유를 보냈다. 물론 정우영의 플레이를 고의로 볼 순 없었다.

하지만 벤치가 뜨거워졌다. 아흐메도프가 쓰러지자 삼벨 바바얀 감독을 비롯해 우즈벡 코치진이 모두 뛰어나와 주심을 향해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신태용 감독도 벤치에서 나왔는데 바바얀 감독은 신 감독을 향해서도 손가락질을 하며 크게 소리를 질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두고 워낙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터라 신 감독도 예민해 있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한국은 물론 우즈벡 언론에게도 “바바얀 감독을 인간적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그 역시 바바얀 감독을 향해 거센 목소리로 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다행히 대기심과 양 팀 코치진이 감독들을 말리면서 일단락됐다.



한국은 후반 첫 교체 카드로 후반 18분 부상을 당한 권창훈 대신 염기훈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염기훈 투입 직후 김민우의 중거리 슈팅이 우즈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와 동시에 이란이 시리아에 2-1로 역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고요한이 노마크 찬스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올린 크로스가 우즈벡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며 아쉽게 기회가 무산됐다.

경기가 소강 상태로 이어지자 한국 신태용 감독은 후반 33분 이근호 대신 이동국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동국 뒤를 황희찬, 염기훈, 손흥민이 받쳤다. 4명의 공격수로 우즈벡의 골문을 노렸지만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37분 오히려 게인리히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한국도 후반 40분 이동국이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무산됐다. 후반 43분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이 빗나가자 후반 44분 이스마일로프의 슈팅도 이어졌다. 추가 시간 3분이 지나갔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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