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7년12월14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산업경제 > 조선·기계·철강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골든타임 위그선으로 해결하자...특수구조대 왜 늦었나 했더니…장비·항로 제약
등록날짜 [ 2017년12월07일 19시01분 ]
 
 

B형 위그선(‘아론비행선박’) 어망 피해 항로 우회할 필요 없다.
한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B형 위그선(‘아론비행선박’)


상용화에 다가선 위그선 "아론비행선박"

[더코리아뉴스] 고대승/조현상 기자 =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로 해경의 구조출동이 늦어지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나자 골든타임 내에 도착할 수 없는지 국민들이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우리기술로 만든 위그선으로 골든타임을 해결할 수 있다.

충돌로 전복된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현장에 선내 진입이 가능한 특수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72분이 소요됐다. 이는 야간 구조에 필요한 장비가 없거나 고장, 또는 양식장 등을 피해 우회하면서 현장 도착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는 선내 14명이 갇혀 있던 절박한 순간이었다.

이날 침몰한 선박 선체 내로 진입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특수대원과 장비를 갖춘 평택구조대와 인천구조대에 아침 6시13분께 사고 상황이 전파됐고, 출동 지시가 내려졌다.

인천항에 있는 인천구조대는 사고지점까지 직선거리로 약 25㎞,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있는 평택구조대는 이보다 가까운 거리에 전용부두가 있다. 하지만, 평택구조대는 사고 발생 뒤 72분만에, 인천구조대는 91분만인 7시36분에서야 현장에 도착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쳤다. 

이렇게 구초출동이 늦어진 배경에 사고해역과 비교적 가까운 연안 해역이었지만 바다에 설치된 어망과 양식장 등을 우회하면서 현장 도착이 늦었다.
당시는 선창1호에 탄 22명 가운데 14명이 뒤집힌 배 선실 안에 갇힌 급박했던 상황이었다.

해경은 평택구조대가 제부도 연안 양식장과 어망 등을 피해 남쪽으로 우회하면서 직항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해경은 출동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해 평택항에 있던 평택구조대를 제부도로 옮겼지만, 되려 출항에 방해가 된 셈이다. 해경은 사고 해역이 ‘해상 골목길’에 해당하는 출항 취약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구조대는 2척의 구조정 중 낮은 수심·야간에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신형이 고장 난 상태였다. 해경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구형 구조정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해 육상으로 50여㎞ 거리의 영흥도 진두항까지 간 뒤 민간선박을 타고 사고지점까지 이동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골든타임을 해결할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훌륭한 장비 위그선(아론비행선박)이 이미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의 길을 걷고 있다. 만약에 해경이 이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면 귀중한 인명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B형 위그선 ‘아론비행선박’이다. 위그선은 바다 위 하늘을 나는 비행기이지만 수면 위를 비행하기에 항공기와 구분하기 위해 선박으로 분류했다.  

한국형 B형 위그선은 평시 비행 시는 수명위 5미터를 날면서 연료손실을 최대한 아끼다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곧바로 상승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으며 시속 150~200km로 즉시 현장에 도착 수면에 착륙해 선박처럼 바다위에 떠 있으면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다. 

이번 사고에 위그선이 투입되었다면 평택과 인천 어느 곳에서 출동해도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위그선의 원천기술국은 러시아(구소련)로 구소련에서 개발된 위그선은 수면 5미터 이하로만 비행할 수 있어 우리나라처럼 섬과 어망 양식장이 많은 곳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한국형 B형 위그선(‘아론비행선박’)은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는 5미터  전후로 수면비행하다가 장애물이 나타나면 곧바로 상승해 작은섬, 양식장, 어망, 선박 등 장애물을 넘어 비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서 우리바다환경에 운용이 용이하다.

또한 헬리곱터의 단점인 수면위에서 계속해 공중에 떠 있을 필요가 없이 바다에 착륙해 현장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다.   

B형 위그선(‘아론비행선박’)은 이미 오랜 기간 시제기 시운전을 통해 안정성과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검증을 마쳤다. 미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도입을 고려중에 있고 포항 울릉도 노선 등에 취항을 앞두고 있다. 

귀중한 인명,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선진 기술을 찾아 헤매고 다닐 것이 아니라 우리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선진기술로 앞서 선도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명구조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조현상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방사청, 건조 중인 함정에 대한 ‘담보권 설정계약’ 조선업계 활성화 (2017-07-18 14:14:48)

그 해 뜨거웠던 이야기 영화 '1...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
WCG, 개막 앞서 진행된 기자간...
리니지M, 신규 변신-이용자 편...
펄어비스 김대일의장, 비즈니...
라테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블레이드&소울, ‘화룡의 둥지...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