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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숨결, “정농악회, 봄을 깨우다”
등록날짜 [ 2018년03월28일 14시12분 ]
 - 창단 40년,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정악 연주 단체 ‘정농악회’ 전격 출연!
 

[<고전의 숨결>타이틀, 사진출처:(재)국악방송]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재)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지난해 8월부터 한 달에 한번,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고전음악 듣는 날로 정하고 우리 음악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전의 숨결> 4월의 게스트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 정악 연주 단체 ‘정농악회’를 초대, 그 농익은 연주를 직접 듣는다.

“고전의 숨결” - 정농악회 편은 다음달 2일(월) 오전 9시 FM99.1MHz 국악방송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으며 및 공식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이는 라디오로도 청취 가능하다.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고전의 숨결>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우리나라 정통 고전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서양악기 소리 하나 없이, 오로지 우리 악기, 우리 소리 만으로 가득 채우는 이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에는 ‘2018 복, 비나리’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명인들과 새해맞이를, 2월에는 ‘대동강이 풀리면’이라는 주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대표팀과의 조우를 기념하여 북한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3월에는 ‘김수연의 명품소리’라는 주제로 명창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함을 직접 듣고 시청한다.

매달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그 생생함을 더하는 <고전의 숨결>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고전의 숨결>에는 국악계에서 민간 단체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정농악회(正農樂會)를 초대하여 여타의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쟁쟁한 우리나라 정악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국악 매니아들에게는 더없이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40년 전통의 국내 최초 정악 연주 단체 ‘정농악회’!
정재국(피리), 민의식(가야금), 김정집(피리), 김종식(해금) 등
국내 최고 명인들이 <고전의 숨결>을 위해 총 출동!

[<고전의 숨결> 1월 ‘2018 복, 비나리’(좌), 2월 ‘대동강이 풀리면’(중), 3월 ‘김수연의 명품소리’ 방송장면(우)] 사진출처:(재)국악방송


국악방송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전의 숨결> 4월에는 “바른 음악을 농사짓자”는 취지 아래 정악(正樂)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1976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정악 연주 단체 ‘정농악회(正農樂會)’를 초대한다. 

1976년 당시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던 故 김정자(가야금) 교수의 발의로 시작된 ‘정농악회’는 현재 ‘정농악회’ 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다.

최근 정규앨범 4집 <한뻠 피리로 60년 한길…수탉처럼 울다>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중인 인간문화재 정재국 명인을 위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인 민의식(가야금)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자 2006년 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김정집(피리) 명인, 전 KBS국악관현악단 수석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처용무 이수자인 김종식(해금) 명인을 비롯, 강영근(생황), 채조병(단소, 대금), 김선옥(거문고), 김관희(단소), 이지영(양금), 김광섭(장구), 김정승(대금), 허윤정(거문고), 안희봉(해금), 박용호(단소), 박문규(남창), 김영기(여창) 등 유수한 대학의 국악과 현직 교수 및 국립국악원 수석급이상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그 이력 만큼이나 쟁쟁한 수준급 연주를 선사하는, 국악계 어벤져스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전의 숨결> 1월 ‘2018 복, 비나리’(좌), 2월 ‘대동강이 풀리면’(중), 3월 ‘김수연의 명품소리’ 방송장면(우)] 사진출처:(재)국악방송


수룡음,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청성곡, 춘면곡 등 
기품있고 바른 음악이 바로 ‘정악’, 그 연주의 정수를 선보이다!

4월 <고전의 숨결>은 국내에서는 보기드분 정악계의 명인들로 구성된 ‘정농악회’의 정악독주 및 합주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악(正樂)은 곧 ‘아정(雅正)하고(기품이 높고 바르다) 고상하며 바르고 큰 음악’이라는 말로, 과거 궁중음악의 일부를 포함하여 민간 상류층에서 연주되어 오던 모든 음악을 지칭한다. 

연례악(宴禮樂)의 일부인 ‘여민락(與民樂)’, ‘도드리’, ‘영산회상(靈山會相)’ 등의 곡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이번 <고전의 숨결>의 레퍼토리 또한 그 모든 것에 만족할 만한 최강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생황과 단소 이중주로 연주되는 ‘수룡음’을 만나볼 수 있다. ‘수룡음’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예술성악곡인 가곡 중 평롱(平弄), 계락(界樂), 편수대엽(編數大葉)의 반주곡을 관악기로만 연주할 수 있도록 변형한 음악으로, 생황의 깊고 부드러운 신비한 음색과 맑고 고운 단소 가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 

이후 조선시대 풍류음악 중 가장 대표적인 음악으로 꼽히는 ‘영산회상’ 중에서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이 점점 빠르고 경쾌하게 연주되고, 궁중이나 선비들의 풍류방에서 연주되었던 20박의 느린 ‘상영산’을 정재국 명인의 피리 독주로 선보인다. 

가곡 중 낮은 음역으로 되어 있는 태평가의 선율을 변조, 장식음이나 음의 시가, 가락을 고쳐 만든 것으로 힘이 있고 울림에 있어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김정승 명인의 대금으로 ‘청성곡’을 만나며 이어 임을 여의고 괴로워하는 사나이의 심정을 그린 ‘춘면곡’,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등 세 곡을 묶어 부르는 세악합주 ‘천년만세’, 전통 성악곡인 가곡의 하나로 남녀 가객이 함께 부르는 ‘태평가’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진행에는 국악방송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국악산책>의 DJ이자 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김영운이 함께 한다.  

[정농악회 단체, 사진출처:(재)국악방송]


이처럼 국내 최초이자 최고 단원들로 구성된 정악 연주 단체 ‘정농악회’가 출연하는 국악방송 특집기획 프로그램 <고전의 숨결>은 오는 4월 2일(월) 오전 9시~11시에 FM99.1MHz에서 청취가능하며 국악방송 홈페이지(http://www.gugakfm.co.kr)와 어플 ‘국악방송 라디오 덩더쿵’을 통해 청취 및 보이는 라디오 시청, 동시간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도드리>연주 장면(좌), <천년만세>연주 장면(중), 진행자’김영운’(우), 사진출처:(재)국악방송]


[<도드리>연주 장면(좌), <천년만세>연주 장면(중), 진행자’김영운’(우), 사진출처:(재)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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