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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의 춘향가_김세종제’
등록날짜 [ 2018년04월10일 00시24분 ]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4월 공연
 



[더코리아뉴스] 하준희 기자 = 2018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3월과 4월 무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판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스타 명창들이 완창자로 출연한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소리꾼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자 이들이 공들여 쌓아온 소리 내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3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원 김준수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힘차게 완창판소리의 문을 연 데 이어, 4월 21일(토)에는 국악 스타 박애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김세종제 ‘춘향가’를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를 불러 큰 사랑을 받은 박애리는 국악계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방송까지 섭렵한 자타공인 스타 소리꾼이다.
 

박애리는 아홉 살에 판소리에 입문한 후, 1994년 제12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학생부 장원 입상의 영광을 안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1996년에는 제1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학부 졸업과 함께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입단 1년 만에 창극 ‘배비장전’의 여주인공 애랑 역을 꿰차며 국가브랜드공연 ‘청’(심청 역)·‘춘향’(춘향 역)·‘제비’(제비 역), 젊은 창극 ‘시집가는날’(입분 역)·‘산불’(점례 역)·‘로미오와 줄리엣’(주리[줄리엣] 역), 창극 ‘메디아’(메디아 역)·‘숙영낭자전’(숙영낭자 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소리 공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주역 배우로 성장한 박애리는 2015년 창극 ‘아비. 방연’에서 판소리의 선율을 만드는 작창자로 나서 판소리에 대한 창의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대표 소리꾼으로서 해외 유수의 무대에 초청을 받아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2015년에는 국립창극단이라는 둥지를 떠나, 남편인 팝핀현준과 함께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8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개막 무대에서 EDM 반주에 맞춰 민요를 불러 화제에 올랐다.
 


박애리는 오는 4월, 생애 첫 판소리 완창에 도전한다. 김세종제 ‘춘향가’를 한 대목도 생략하지 않고 6시간동안 다 부를 예정이다. 그는 재미있는 것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간다는 옛말처럼 ‘춘향가’를 듣는 관객도, 부르는 소리꾼도 모두 즐길 수 있는 6시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의 용기 있는 도전에 명고 김청만·이태백·김태영 세 사람이 고수로 나서고,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해설과 사회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녀 예술감독은 소리꾼 박애리가 여러 대중적 활동을 통해 국악의 외연을 넓혀나가는 일을 응원하면서도, 더 늦기 전에 판소리 완창을 통해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적극적으로 권한 인연이 있다. 소리꾼 박애리와 ‘심청가’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사회자 김성녀 예술감독에게도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다섯 바탕을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까지 완창(完唱)하는 무대다. 박동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안숙선·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만이 올랐던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34년 동안 공연되며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매달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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