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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와 함께 무용하는 생활을 위한 렉쳐 퍼포먼스’
등록날짜 [ 2018년05월28일 13시45분 ]
 - “저마다의 무용-춤 처방”. ‘춤과 춤이 아닌 것의 대대-음양오행’
 

사주명리를 통해 춤으로서 처방을 받는다! 춤 사진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사주명리를 통해 춤으로서 처방을 받는다!”가 오는 6월 16일 서울 뚝섬부근 성수아트홀에 공연을 펼친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단체, 성수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가 시민들에게 춤을 선물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한 렉처 퍼포먼스이다. 

시민들이 공연 안에서 자신의 사주를 직접 들여다보고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를 읽어내며 그것을 통해 자신만의 춤을 처방받는 건강한 삶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수년과 다양한 춤과 몸 철학(동서양의 신체 훈련법, 건강법)을 탐구해온 본 단체가 누구나 한 번의 워크숍만으로 이해되는 쉽고 간결한 춤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01 대대
동양학에는 '대대待對'라는 개념이 있다. 대대란 서로 돕고 의지하는 동시에 서로 대립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은 모두가 '대대'로서 존재한다. 음과 양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이런 상보적인 관계에 있다. 

02 음양
제도권의 무용공연을 만들어온 안무가 밝넝쿨의 '춤', 즉 '춤다운 것'을 '음'이라 하고, 제도권 무용 밖의 연극연출가 적극의 '춤 아닌 것', 즉 '춤일지 모르는 것'을 '양'이라 하자. 

03 오행
음양의 다섯가지 변주(혹은 다섯가지 스텝)를 오행이라 하는데, 
출연하는 무용수 다섯이 실제로 '목', '화', '토', '금', '수'의 일간을 나눠갖고 있다. 
(주하영-갑목일간, 박명훈-병화일간, 밝넝쿨-기토일간, 김은경-신금일간, 김승록-계수일간)

'목'과 '화'는 '봄'과 '여름'의 기운으로 비유되며, 거침없는 성장을 상징한다.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성장에 방점을 찍는 양의 기운이다. 이에 반해 '금'과 '수'는 각기 ‘가을’과 ‘겨울’의 기운으로서, 앞서의 성장 단계에서 함께 자라났던 '그릇된 것'을 솎아내고, 공동체에 적합한 것들로 응축하는 음의 기운으로 볼 수 있다. ('토'는 환절기의 기운으로서, '목, 화, 금, 수' 사계절의 기운을 모두 포함하며 이들을 중재하는 역할이다.) 

04 컨셉
초연 <댄스를 부탁해>의 개인(무용하는 사람)의 일상적 서사, 두 번째 <댄스를 부탁해>의 명리에 근거한 근원적 서사를 경유하여 '춤'과 '춤 아닌 것'을 대표하는 두 사람(무용가 밝넝쿨, 연출가 적극)의 작업 방향성은 네 명의 무용수와 작은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대대'의 관계를 형성해간다. 
이것이 이번 <댄스를 부탁해5> 세 번째 공연의 컨셉이다. '춤'과 '춤 아닌 것'의 대대적 관계가 가급적 무대 위에 두드러져 보이기를 원하나, 공연 결과물의 편집은 그 어느 전제도 갖지 않으려 한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나의 삶과 춤. 그리고 극장’이라는 뜻을 가진 현대무용단체로서 2006년 현대무용가 인정주와 밝넝쿨이 창단했다. 
‘춤은 삶이다. 삶은 춤이다’라는 모토 아래 창단 후 수년 동안‘몸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춤’이라는 주제로 춤의 본질에 집중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것은 춤이 가진 본래의 의미에 중심을 두는 작업이었으며 순수한 몸짓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다. 

시골마을에 찾아가 맨발로 춤을 선물하고(5개국에서 펼쳐진 텐빌리지 프로젝트), 세대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으로 10대부터 60대가 한 무대에서 춤을 나누는 작업(춤의 정신 프로젝트), 대중과 춤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춤을 만드는 작업(다양한 커뮤니티 춤 작업)들을 해왔다. 

또한 몸과 춤에서의 공간, 중력, 에너지, 등 물리적인 힘과, 신체 메커니즘을 통해 춤과 움직임의 메소드를 만들고 ‘저마다의 오픈댄스’라 정의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한 작품 <꿈꾸는 몸>은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에 이어 스페인 마스단자 국제 안무대회에서 안무상, 베스트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발표한 <트랜스포밍 뷰>는 SPAF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젊은 창작단체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몸에서 나아가 소리, 언어가 움직임과 유기적으로 섞이며 발현되는 작업들을 시도했다. 

[오마이라이프] 밝넝쿨 대표
소리꾼 이자람과 협업한 <北天에 잠들다>를 시작으로 <인투더와일드>, <댄스 인터뷰>, <댄스를 부탁해>, <공상물리적 춤> 등을 발표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선보였다. <댄스를 부탁해>는 한국춤비평가협회에서 올해의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공상물리적 춤>은 창작산실 우수작품에 선정되며 한국춤평론가협회로부터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 성수아트홀의 상주단체로서 선정된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공공 프로그램 <저마다의 무용-춤 처방>과 <댄스를 부탁해 5>, <춤.신 프로젝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 대표 밝넝쿨은 “동양의 감성, 유려한 강함을 지닌 한국의 무용가”로 ‘몸-춤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화두로 다양한 춤 작업(안무, 커뮤니티)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이다. 
‘오!마이라이프’를 창단하여 한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세계적인 무용가 다비드 잠브라노(David Zambrano)의 협업 무용가로 합류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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