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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를 든 '할머니의 크레파스'展 열려
등록날짜 [ 2018년06월10일 21시36분 ]
 색다른 전시, 할머니가 펼치는 색연필과 크레파스 그림 '눈길'
 

▲박나영 ㈜네스트투어 대표(왼쪽)와 박계희 할머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코리아뉴스] 하준희 기자 = 82세의 할머니가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에서 '할머니의 크레파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할머니의 크레파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 박계희(82·여)할머니의 작품 수백점 중 일부인 50여점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으며,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전시회장을 둘러보면서 할머니의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을 감상한 시민들은 할머니가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는데 단지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는 것에 놀라움을 보이면서 옛 추억을 느끼고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계희 할머니는 “어린 손주와 손녀가 그림그리기를 할 때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통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어렸을 때 생각이 났던 꽃들을 하나 둘 추억을 해나가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열어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더 좋은 그림을 그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손주들이 커가면서 버려지는 색연필과 크레파스가 아까워 시작된 그림이 벌써 15년 정도 흘러가면서 제법 많은 양에 그림이 그려졌지만 이제는 물감을 이용한 그림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할머니에 그림을 가족들만 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박나영 ㈜네스트투어 대표는 “어머님이 아이들을 돌봐주시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곁에서 늘 보고 왔는데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의 어머님에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며 “그림을 통해 세상을 투영하는 모습과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그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아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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