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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내린 9월 A매치 2연전 평가는?…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있다.”
등록날짜 [ 2018년09월14일 17시10분 ]
 
 



[더코리아뉴스]
조인애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A매치 2연전을 돌아보며 절반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국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첫 번째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벤투호는 칠레전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1무로 9월 A매치를 마감했다.

칠레전에서 한국은 전후반 대부분을 상대 압박에 막히며 고전했다. 벤투 감독은 “오늘 경기는 예상대로 어려웠지만, 상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면서 “이번 달 A매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한국 대표팀은 충분히 좋은 실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내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선해야 할 점들도 많다”고 언급했다.

칠레의 압박에 막히며 100%를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벤투 감독은 후방에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 축구를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게 우리 팀의 스타일”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이게 어려운 경우 다른 방식을 취할 수 있겠지만, 이 스타일을 앞으로도 100%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은?

오늘 경기는 예상대로 어려웠다. 상대가 상당히 우수했고, 지난 수년 간 감독이 바뀌었어도 계속 일정 수준을 유지했던 팀이었다. 우수한 선수들과 경험 많은 팀을 상대로 한국과 칠레 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를 지배하는 경기를 펼치려 했고, 우리의 축구 스타일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경기 중 일부 시간대에서는 이런 점이 잘 나타났다. 대등한 경기였기에 비기는 결과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양 팀 다 득점 기회가 있었기에 득점 있는 무승부가 되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두 경기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칠레전의 경우 수비진 실수가 보였다.

워낙 강한 상대를 목전에 두고 일부 상황에서 어려움들이 발생할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전반전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상대에게 헌납하지 않았다. 빌드업 과정에서 볼을 뺏기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는데 후반전에는 두 차례 정도 기회를 헌납했다. 상대가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실수로 헌납한 기회인만큼 수비적으로 괜찮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소집해서 두 경기까지 소화했는데, 총평을 이야기한다면?

우선은 이후 상황들에 대해 분석하고 과거 대표팀에 모습들에 대해서는 조금씩 얘기할 것이다. 내가 부임하기 전의 상황들은 이미 과거다. 그 과거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는 일주일 정도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고 훈련하고 두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의 철학과 스타일을 실험했다.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이 부분을 확인했다. 매번 팀에는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족하지 않고 다음 달 A매치에도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찾겠다. 일단 이번 달 A매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충분히 좋은 실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내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선해야 할 점들도 많다.

다음달 A매치는 벤투 감독의 의지와 판단으로 나오는 진짜 대표팀이 나올 텐데, 이번 달에 뛴 선수들이 다음 달에도 뛸 것인지? 새로 들어오는 선수들이 있다면 어떤 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입될 것인지?

이번 명단은 월드컵 경기와 최종예선 경기 등을 통해 확정한 명단이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기술 파트에서 조언을 받아서 선발한 선수들이 있다. 이후 명단에 대해서는 내가 마지막 결정권을 갖게 될 것이다. 아직 10월까지 시간이 있기에 충분히 경기를 분석한 뒤 누구를 선발할지는 결정하겠다. 선수 선발 기준은 기술이 있어야 하고, 대표팀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이번 달 A매치에 참가한 24명은 이를 잘 보여줬다. 10월 A매치에는 이 선수들 중 일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이는 대표팀 선수를 선발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오래 전부터 한국 축구는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는 축구를 시도하다가 실수가 나오면서 원래대로 돌아갔는데 이게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나?

이런 스타일이 우리 팀의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선수들이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선수들을 믿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런 스타일의 축구를 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이게 어려울 경우 다른 방식을 취할 수 있겠지만, 이 스타일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는 100% 이대로 갈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후반에는 전반과 달리 일부 전략을 수정해 가져가기도 했고, 상대가 전반전에 보여줬던 압박 때문에 전략을 바꾼 것도 있지만 큰 틀은 유지했다. 

이승우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는? 그리고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에서 공격 선수들을 어떻게 달리 운영했는지 궁금하다.

전술적인 판단 때문에 그랬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마지막 선수 교체 때 이용이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공격 쪽에서는 전체적인 스타일의 변화가 없었지만 다른 것들을 실험해보고자 했다. 여러 공격 상황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글/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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