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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국가차원 조기진단체계 구축해야!
등록날짜 [ 2018년11월08일 13시17분 ]
 
 

[더코리아뉴스] 전영애 기자 =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성일종 의원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져만 가는데도 보건복지부는 관련 호흡기·폐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검진체계 구축에 있어 소극적이다며 구축을 촉구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기능을 떨어뜨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의 대기오염에 의한 조기 사망률 1위 국가가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COPD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중증일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건보재정을 악화시키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실제 OECD 자료에 의하면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m³로 낮아지는 동안 우리나라는 29㎛/m³로 높아져 2060년이 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조사에 따르면 COPD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1인당 사회경제적 비용보다 10배 가량 많으며 연간 총 1조 4천억 원이 넘게 손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은 “COPD 등 만성기도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는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며 “외래에서 꼼꼼히 질환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교육상담이 이루어지면 질병의 악화를 막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성기도질환 교육상담료 수가 신설을 촉구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확정했으나, 여전히 추진되고 있지 않고, 보건복지부의 관련 부서에 묶여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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