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22일 가수 장미화가 본 무대에 앞서 관객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 2018.11.22. 조현상 기자 | | |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가수 장미화 'Singing is my life'콘서트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소극장에서 소소하게 열리는 콘서트이지만 손을 내밀면 잡힐 듯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함께 하는 내용 면에서는 알차게 채웠다. 공연 중간중간 어렵고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남을 미워하고 원망했던 지난 날의 미움은 없어지고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라고 말했다.
공연 중간에 지인들로부터 제공받은 선물을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나누는 훈훈한 연말 콘서트 분위기를 띄웠다.
가수 장미화는 이 콘서트를 통해서 얻은 이익으로 12월 15일 송파구 지역 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을 나누며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미화는 22일 콘서트에 앞서 "이번 공연에 관람하는 분들은 불우이웃 돕기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11월 22일 대학로 Sh홀에서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모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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