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8년12월12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라이프 > 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겨울 이면 하얀눈처럼 우리곁을 찾아오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록날짜 [ 2018년12월06일 23시14분 ]
 오는 20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막 올려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매년 겨울이면 전세계에 울려 퍼지는 영원한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올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은 해마다 변함없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고 있다.

1892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는 크리스마스 대표작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으로 더욱 뜻 깊은 해를 맞는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초연 이래 32년째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다.

이 작품이 이토록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유는 바로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 수준 높은 춤의 향연, 드롯셀마이어의 마술 장면 등 관객을 위해 마련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 등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신비로운 환상을 선사하기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호두까기인형'은 신예 무용수들의 주역 데뷔 무대의 장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다른 공연에 비해 공연 횟수가 많을 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 클래식 발레의 주요 테크닉을 모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기에 많은 무용수들이 <호두까기인형>을 거쳐 주역 무용수로 발돋움한다.

올해도 새로운 신예 주역 무용수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라 바야데르> 공연에서 ‘감자티’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단원 서혜원이 드미 솔리스트 이고르 콘타레프와, ‘발레계의 조성진’이라 불리는 발레리노 임선우가 단원 박수경과 당찬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해마다 겨울이면 하얀눈과 함께 찾아오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변함없이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 공연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서울 정기공연을 앞두고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관객을 먼저 만난다.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부터 순회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올 해 안동(11.24), 익산(11.30-12.1), 안산(12.7-12.8), 부산(12.14-12.15) 4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자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매년 (사)자원봉사애원과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문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가정 폭력 피해가정 등을 <호두까기인형>에 초대해 문화예술로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금까지 3만여명의 관객과 만난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재능기부로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를 갖는 공연이기도 하다.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1892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작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정교함과 세려함을 추구하는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Vasily Vainonen, 1901~1964)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무려 23년간 예술감독을 지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Oleg Vinogradov)의 연출을 바탕으로 3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Roy Tobias, 1927~2006), 유병헌 예술감독이 한국 관객들의 정서와 취향을 고려해 일부 안무를 추가, 수정한 버전을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 수준 높은 춤들로 송년 축제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동화를 눈앞에서 보는듯한 환상을, 어른에게는 어린시절 행복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올해도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지는 클라라의 집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직영 유니버설발레아카데미(UBA)와 줄리아발레아카데미(JBA) 학생 40여명의 특별 출연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극중 마술사인 ‘드롯셀마이어’가 실제 마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어서 펼쳐지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들의 실감나는 전투 장면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눈송이 왈츠’ 장면은 실제 눈이 오는 요정 나라를 연상시키며 아름다운 유니버설발레단 여성 군무의 절정을 보여준다. 세련되고 웅장한 이 군무는 <호두까기인형>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로 끊임없이 내리는 눈과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춤이 장관을 이룬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1986년 초연 후 32년간 연속 매진 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었던 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연말 시즌 작품이자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 차이코프스키의 화려한 선율 위 펼쳐지는 정통 클래식 발레라는 점을 손꼽을 수 있다.

1막이 스토리 위주의 볼거리를 제공했다면 2막은 정통 클래식 발레가 펼쳐진다. 초콜렛을 상징하는 ‘스페인 춤’, 차를 상징하는 ‘중국 춤’, 막대사탕을 상징하는 ‘러시아 춤’을 통해 각 나라의 민속성이 어떻게 클래식 발레와 만났는지를 엿볼 수 있다. 고난도의 테크닉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들의 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남녀 무용수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즈 왈츠’ 장면과 남녀 주역무용수의 그랑 파드되(2인무)는 2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장면을 통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주역 무용수가 배출되기에 주역 등용문으로도 유명한 작품이 바로 <호두까기인형>이다.
올해도 당찬 신예 주역 무용수들이 관객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연말을 계획중이라면 유니버설발레단의 ‘연인석 패키지’에 주목해보자.
 2009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매년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연인석 패키지’는 둘만의 오붓한 분위기를 나눌 수 있는 전용 좌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 선물까지 증정하기 때문에 ‘나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 받는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올 해 연인석 패키지는 한 겨울 ‘잇템(it-item)’인 커플 기모 후드 티셔츠를 증정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 32커플에게 한정 판매하는 연인석 패키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직 고민 중이라면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연인석 패키지를 강력 추천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신예 무용수들의 주역 데뷔 무대의 장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다른 공연에 비해 공연 횟수가 많을 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 클래식 발레의 주요 테크닉을 모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기에 많은 무용수들이 <호두까기인형>을 거쳐 주역 무용수로 발돋움한다.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올 해 <호두까기인형> 에서 첫 주역 파트너십을 선보일 무용수는 지난 11월 막을 내린 <라 바야데르>에서 파격적으로 ‘감자티’역에 캐스팅되어 많은 발레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서혜원(2017년 입단)이 드미 솔리스트 이고르 콘타레프(Igor Kontarev, 2016년 입단)와 호흡을 맞춘다.

서혜원은 예원중학교, 서울예고, 세종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유니버설발레단 오디션에 응시했을 당시 월등한 실력으로 이미 지도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입단 하자마자 <돈키호테>의 ‘플라워걸’, <백조의 호수>의 ‘파 드 트루아’와 같은 굵직한 역에 캐스팅되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선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늘 수줍은 모습이지만 연습실에 들어서면 눈빛이 달라진다. “이렇게 빨리 <호두까기인형> 주역 무대에 설 수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주신 기회를 정말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요.”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그녀의 파트너는 러시아 출신의 이고르 콘타레프이다. 이고르는 하얀 얼굴에 금발머리가 매력적인 무용수이다. 러시아 야콥슨 발레시어터(Yacobson Theater)에서 활동하던 중 유니버설발레단의 한 외국인 무용수 권유로 한국행을 마음먹었다. 에너제틱한 춤이 일품인 그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머큐쇼’, <백조의 호수>의 ‘파 드 트루아’, <돈키호테>의 ‘에스파다’ 등 주로 생기 넘치는 역할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사실 그는 2017년에도 <호두까기인형> 주역 캐스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순회공연을 마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서울공연의 무대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

그와 파트너를 했던 수석무용수 강미선은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금발의 수려한 외모 역시 무대에서 빛이 났습니다. 차분한 성격으로 안정된 무대를 해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이번 공연도 역시 잘 해내리라 생각해요. “라며 그의 공연에 기대감을 밝혔다. 
 
주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 또 다른 무용수는 바로 박수경-임선우다. 박수경(2014년 입단)은 선화예술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재원으로 재학중 뉴욕의 퍼포밍 예술고등학교(Professional Performing Arts High School)로 유학을 떠났다.

이와 동시에 뉴욕시티발레 공식 발레학교인 스쿨 오브 아메리카발레 (School of American Ballet)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마스터한 그녀는 워싱턴 발레 스튜디오 컴퍼니(Washington Ballet Studio Company)에서 무용수로 활약 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한 그녀는 군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늘 모든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그녀의 모습에 ‘성실한 무용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어린 시절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실력은 무대 경험이 쌓일수록 점차 모습을 냈고 입단 1년만인 2015년,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랑새’ 솔로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발레단 무용수들과 지도위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호두까기인형> ‘중국춤’, <백조의 호수> ‘작은 4마리 백조’,  <돈키호테> ‘큐피드 솔로’, <발레 춘향> ‘향단’, <라 바야데르> ‘물동이춤’ 등 굵직한 역할에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숱하게 보던 공연의 주역이라는 기회가 저에게도 오리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기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에요. 선생님들과 파트너인 선우도 저를 잘 리드해주고 있어서 걱정은 안해요.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해드리고 싶고 많은 분들께 기억에 남는 무대 선보이고 싶습니다.” 라며 첫 주역 데뷔를 갖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수경의 파트너 임선우(2018년 입단)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후 발레단에 바로 입단한 당찬 신예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로 이미 상당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그는 ‘발레계의 조성진’이라 불리며 한국 발레의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그의 남다른 기량과 발전 가능성을 단번에 알아본 문훈숙 단장과 유병헌 감독은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발레단 입단을 제의했고 대학교 진학보다 발레단 입단에 뜻을 두고 있었던 그 역시 흔쾌히 받아들여 전격  입단했다.

지난 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로잔발레콩쿠르 수상자로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한 그는 입단 후 <발레 춘향>의 ‘방자’ 역으로 테크닉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발레단의 솔리스트들만이 캐스팅에 오르는 <라 바야데르>의 ‘황금신상’ 역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10대 발레리노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임선우는 선화예술중학교 시절부터 <호두까기인형>에 출연했다. 1막의 쥐왕 전투 장면의 ‘호두까기인형’ 역을 여러 번 했을 뿐 아니라 2017년에는 객원 주역무용수로 (기업)전관 행사 무대에 올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발레단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데 수경 누나와 호흡을 맞춰 나가며 변화를 느끼고 있는 요즘이 매일 새롭고 재미있어요. 올 해는 저에게 주어진 무대에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즐겁게 준비 중이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꼭 기대해주세요.” 라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해 <호두까기인형>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스타 무용수들이 총출동한다. 수석무용수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커플을 필두로 수석무용수 홍향기-강민우, 솔리스트 한상이-수석무용수 간토지 오콤비얀바, 솔리스트 최지원-수석무용수 마 밍, 수석무용수 이동탁은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 최연소 단원 김유진과 각각 호흡을 맞춘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하성인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밀양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6주년 기념 ‘국악 뮤지컬 응천(凝川) 아리랑’공연 (2018-12-07 01:42:52)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2018-12-06 15:18:30)

고프로, 네이버 포스트 크리스...
웹젠, 봉사동호회 ‘반딧불’ ...
현대모비스 연료전지 스택 공...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
문 대통령, "포용적 노동시장, ...
[포토] 문재인 대통령 ‘혁신...
교육부 업무보고, 문 대통령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