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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지동원, 우리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
등록날짜 [ 2018년12월21일 00시12분 ]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더코리아뉴스]
조인애 기자 = 깜짝 발탁이냐~ 등 예상을 살짝 초월한 지동원의 놓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일 배경을 설명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서 지동원을 발탁한 배경에 대해 “우리의 경기 스타일에 충분히 적응이 돼있고, 우리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라 평하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는 유럽 클럽에서 대거 14명이나 선발된 조합을 유럽스타일로 완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예측된다. 

기자회견은 당초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세종이 명단 발표 직전 가진 연습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느라 한 시간 반가량 지체됐다. 주세종은 일단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지만,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제외될 수 있다.
 
-풀백으로 김진수와 홍철을 선발한 이유는?
전술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했다. 선수들 개개인의 특징을 면밀히 살폈고, 홍철을 왼쪽 풀백의 1번 옵션으로 판단했다. 홍철은 (부임) 초반부터 함께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수의 경우에는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경기에 뛰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 복귀한 선수다. 하지만 홍철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다. 수비력 면에서 홍철과 또 다른 특징과 강점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박주호나 홍철과 비교했을 때 수비적인 부분에서 좀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해 선발했다. 이번에 처음 소집됐지만, 지난 경기를 보면서 눈여겨봤던 선수다.
 
-구자철과 지동원을 선발한 이유는?
구자철은 러시아월드컵에 다녀온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소집이 안됐다. 11월 친선전 당시 합류했지만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하지만 충분히 이 선수의 능력과 경험이 우리 팀에 도움될 것이라 생각해 발탁했다. 지동원은 첫 번째 소집(9월 친선전)에서 함께했던 선수다. 당시 두 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소속팀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합류하지 못하다 최근 복귀했다. 황의조와는 또 다른 유형의 공격수이고, 우리의 경기 스타일에 충분히 적응이 돼있고, 우리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라 생각해 발탁했다.
 
-이진현과 김준형이 포함된 예비 명단의 의미는 무엇인가?
현재 명단에 몸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진현은 아쉽게 최종 23명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간 좋은 능력들을 보여줬고,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다. 김준형은 기술적인 면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함께 훈련하면서 지켜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아랍에미리트로 함께 가게 했다.
 
-주세종이 부상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데?
주세종이 제외된다면 이진현이 대체 발탁될 예정이다.
 
-문선민과 석현준이 제외된 이유는?
석현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지동원이 우리의 스타일에 조금 더 적응을 잘한 면이 있어서 지동원을 발탁했다. 문선민에 해당하는 윙어 포지션에서 중점적으로 봤던 부분은 두 가지다.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갖췄는지, 즉 윙어면서도 포워드로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지를 봤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봤다. 문선민은 공간이 있을 때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두 가지 면을 판단해 다른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한국이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전망이 많은데?
울산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일부 선수의 몸 상태 문제로 약간의 차질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해서 대회를 잘 시작하려고 한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우승에 대한 전망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선수들이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 우리가 좋은 능력과 자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만이 유일한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다른 좋은 팀들이 있고, 모두 다 잘 준비하고 잇을 것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23명 중 15명이 아시아권에서 뛰는 선수들이라 최근 시즌이 끝났다.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 선수 각각의 몸 상태 맞춰서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항상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잘 준비할 계획이다.
 
-1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전에서 전력 구상을 어느 정도 보여줄 예정인가?
사우디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과정에서 알맞은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을 얼마만큼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지, 잘 대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을 하는 동안 부상을 입은 선수들의 회복 정도는? 
김문환과 황인범은 현지에 도착한 뒤부터 훈련을 시작하면 된다. 홍철은 회복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하는가?
최대한 자유를 주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내가 경찰은 아니지 않나. 매사 관리, 감독하는 것보다는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즐겁게 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료/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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