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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보건의료인 폭행 피해경험자! 많아…대응 메뉴얼 없어.
등록날짜 [ 2019년01월11일 11시36분 ]
 
 

민주평화당에서 활동 중인 장정숙 의원(비례대표)


[더코리아뉴스]
전영애 기자 =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장성숙 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장 의원이 보건의료노조에서 실시한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보건의료인 11.9%가 폭행 피해경험자임. 전체 보건의료인 것으로 단순계산했을 때 약 8만여 명(79,747명)이 폭행 피해경험자로 추정되지만, 보건복지부는 관련 연구용역, 실태조사, 대응 메뉴얼도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진료 중인 보건의료인 보호를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대응 메뉴얼이 전무한 상황으로 지난 5년간 복지부에서 연구용역 개발비로 총 5,026억 2,900만 원을 사용했지만, 진료 중인 보건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용역 개발은 없었다.

의사협회는 환자에 의한 의료진 피살은 확인된 사안만 4건. 또한, 의료인 폭행 사건 사례가 많아 의료기관 내 폭행·협박 등 대책 촉구를 계속했지만, 복지부는 나 몰라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정신장애 범죄자는 9,027명으로 2013년도 5,858명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의협 등 의료인 관련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내 폭행·협박 등 대책 촉구를 계속한 것으로 아는데, 그동안 복지부는 대책 마련에 소홀했다”라고 밝히고,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보건의료인 모두의 안전이 확실히 보장돼야만 보다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태조사와 함께 필요하다면 의료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 임세원 교수가 사건 후 동료들을 대피시킨 노력 등을 고려하여 의사자 지정을 보건복지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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