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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균, 눈물의 노제·영결식…문 의장, "고(故) 김용균·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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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2월09일 14시4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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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밝은 빛을 만드는 발전 노동자였던 고인은 돌아가셔서도 더 밝은 빛이 되어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충남 태안화력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한 노제와 영결식이 오늘(9일) 사고 현장과 서울 도심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 고인의 일터인 충남 태안화력 9·10호기 앞에서 노제를 지낸 뒤 오전 11시 서울 중구 흥국생명 남대문 남대문지점 앞에서 노제를 열었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어제(8일) 오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를 점검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씨와 설 연휴 근무 중 돌연사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문 의장은 이날 박수현 비서실장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김용균씨 빈소에 보내 “국민을 보호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애도의 뜻과 문 의장을 대리한 박 실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도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선생님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는 애도의 글로 고인을 추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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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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