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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美 방문, 트럼프 한반도 승용차에 태우고 귀국할까?
등록날짜 [ 2019년04월10일 12시51분 ]
 
 

자료사진. 청와대 제공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교착상태에 빠진 북 비핵화 문제를 풀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워싱턴 DC로 향한다.

1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미에서 문 대통령은 하노이 핵 담판 결렬 이후 교착상태에 접어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살리는 데에 힘을 집중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영빈관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10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을 공식 실무 방문하여 정상회담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11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계기 이후 4개월 만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일곱 번째 만남이다.

문 대통령의 주요 일정은 10일 오후 서울을 출발해 미국 시각으로 같은 날 오후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Andrews Air Force Base)에 도착해 미 측이 제공하는 영빈관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 오전 美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을 접견할 예정으로 먼저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난 후 이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하게 된다.

백악관에서의 공식 일정으로 같은 날 정오경부터 문 대통령은 약 2시간에 걸쳐 양국 정상 내외 간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 핵심 각료 및 참모가 배석하는 확대 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김정숙 여사는 워싱턴 인근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차세대 한미 우호의 초석이 될 어린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어 백악관으로 이동해 양국 정상 내외 간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 후 멜라니아 여사와 1대1 오찬을 가진다.

이와 같은 일정을 마치고 문 대통령 내외는 11일 오후 워싱턴 덜레스국제공항(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해 한국 시간으로 12일 늦은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에 대한 대화의 동력을 조속히 되살리기 위해 양국 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트럼프와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청와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톱다운식 접근을 지속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찾아내 트럼프 美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 택시에 승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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