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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래도 로켓…단거리미사일로 남한에 확실한 무력 위협 보여준 김정은
등록날짜 [ 2019년05월10일 10시32분 ]
 - 北 서부전선부대 '장거리 타격수단' 훈련…단거리미사일 공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놓고 절치부심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4일 발사체는 애써 로켓발사체라고 하자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단거리 미사일을 한반도를 가로질러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해 확실한 미사일임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무력시위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러자 당황한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에서 "비록 단거리라도 탄도 미사일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소지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의도가 어디에 있든 북한의 행동이 자칫 잘못하면 협상과 대화의 국면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 수가 있다는 점은 경고한다"고 덧붙이면서 고심하고 있는 흔적이 뚜렸했다.

그러면서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동해안 쪽으로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군사 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본다"고 심정을 삵이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대화로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 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5월 9일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라면서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지휘소에서 여러 장거리 타격수단들의 화력훈련계획을 요해(파악)하시고 화력타격훈련 개시명령을 내렸다"고 전하면서 남한에 대한 무력시위임을 숨기지 않았다.

미사일을 발사한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에 인도적 식량지원 공감대를 형성한 시점이여서 문 대통령도 적잖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의 성격을 놓고 보면 미국에 대해서는 대화의 끊을 놓지 않기 위해 다련장 로켓(M270A1 MLRS/ATACMS)급으로 남한에 대한 지난 4일 1차 무력 위협을 했다. 하지만 남한 내에서 애써 단거리미사일과 로켓미사일을 놓고 설전이 이어지자 9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해 확실한 위협을 보여주었다. 친밀한 관계로 여겨온 문 대통령에는 어중간한 중재자 역할을 하지 말고 확실한 북한 편에서라는 무력시위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발사체 추정 비행거리가 420여㎞, 270여㎞였고, 정점고도는 두 발사체 모두 50여㎞였다고 밝혔다.
 
남한에서 애써 부정한 지난 4일 발사체는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된다. '신형 전술유도무기'와 같은 무기로 지대지 탄도미사일의 일종이다. 이스칸데르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비행거리가 최대 300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체연료 용량에 따라 사거리는 더 늘어날 수 있어 제주를 제외한 남한 전역이 타격권에 들어갈 수 있고 연료 역시 고체연료여서 우리 군이 발사지점을 쉽게 파악하기 어렵고 미사일 상승고도 역시 50km 정도여서 사드로 요격할 수 없어 선제타격을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미사일이다. 
 
무력 위협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한 김정은 위원장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당의 전략적 의도에 맞게 전연과 서부전선 방어부대들의 전투임무수행능력을 더욱 제고하고 그 어떤 불의의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 힘에 의해서만 담보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현장 지도를 보도한 북한 중앙통신은 타격훈련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며칠 전에 동부전선 방어부대들도 화력타격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는데 오늘 보니 서부전선방어부대들도 잘 준비되어있고 특히 전연부대들의 화력임무수행능력이 훌륭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에 대해서도 자위권 확보 차원의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발사와 마찬가지로 한미군사연습에 대한 반발·대응과 함께 비핵화 협상에서 문 대통령에는 확실한 북한 편이 되라는 주문과 미국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려는 압박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느긋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주 위험한 영토를 지키느라 돈을 많이 쓴다”고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 나라’라는 표현으로 사실상 한국을 우회적으로 지칭하면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신뢰하지 않은 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가 서로 문 대통령에게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확실한 태도를 보이라는 메시지를 문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양상으로 번지면서 한반도 비핵화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외신 보도와 함께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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