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백색국가 제외 경제전쟁 선포, 대통...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09월16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라이프 > 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볼거리, 즐길거리로 무장한 '아트부산2019' 개최
등록날짜 [ 2019년05월22일 10시34분 ]
 오는 5월 31일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로 벡스코에서 열려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콩두에서는 한국 미술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아트부산 2019' 오픈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손영희 아트쇼부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아트페어를 만들고자 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전시기획력을 과시하는 화랑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역대 최고로 많은 화랑들이 참가해 규모나 내용면에서 최고의 아트페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콩두에서 열린 아트부산2019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사진은 손영희 운영위원장(사진=하성인기자)

이번 아트부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아트페어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쇼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미술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누구나가 미술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트부산은 오는 5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8회를 맞은 '아트부산'은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로 최대 관람객을 동원한 작년의 성공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 국내 아트페어 평가에서 공동 1위를 한 성과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트부산 2019에는 17개국에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해 상반기 국내 아트페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서울과 대구의 주요 화랑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Tang Contemporary Art Rodel TAPAYA | Urban Sprawl

특히 올해는 학고재, 갤러리 바톤, 원앤제이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해 역대 최고 라인업이라는 평을 받는다. 아트부산은 또한, 국내 타 아트페어와의 차별성과 아트부산만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 기획력을 앞세운 젊은 갤러리 유치에 공을 들여왔는데 올해도 지갤러리, 갤러리 기체, 갤러리 소소 외 제이슨함, 윌링앤딜링, 이길이구 갤러리, 도잉아트가 처음 참가하며 페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최지 부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인 조현화랑을 필두로 맥화랑, 오션갤러리, 유진갤러리, 갤러리우, 갤러리예가, 갤러리화인, 아트소향,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갤러리 아리랑, 갤러리 메이 등 총 19곳이 참가해 부산 화랑의 저력을 보여준다.

또한, 해외에서는 16개국에서 58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 아트페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상해, 홍콩, 싱가포르의 펄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가 5년째 변함없이 아트부산을 찾는데 올해는 아트바젤 홍콩 기간 H Queen’s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선보인 중국의 초우양밍(ZHOU Yangming)과 잉카 쇼니바레 CBE(Yinka SHONIBARE CBE) 2인전으로 부스를 꾸민다. 작년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작품을 출품해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었던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도 재참가를 확정했다.

▲SHONIBARE_Ballerina with Violin (Giselle)_2013 copy

탕은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주지스(ZHU Jinshi) 외 특히 2011년에 아시아퍼시픽 브류어리 파운데이션에서 수여하는 시그니처 아트 프라이즈(Signature Art Prize)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고 국제 미술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필리핀 로델 타파야(Rodel TAPAY)의 3 x 5m짜리 대형 페인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아트바젤에 참가하는 유럽의 화랑 4곳이 부산을 찾아 높아진 아트부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페레즈 프로젝트(Peres Projects), 소시에테(Société), 쾨니히 갤러리(König Galerie)는 베를린을 베이스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갤러리들로 아트부산을 통해 처음 한국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페레즈 프로젝트는 몸과 피부를 소재로 거대한 조각, 설치, 퍼포먼스를 통해 기원, 기억, 시간,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해온 미국의 여성작가 도나 후안카(Donna HUANCA)의 대형 퍼포먼스 페인팅 설치작을 선보인다. 소시에테는 86년생 캘리포니아 작가 페트라 코트라이트(Petra CORTRIGHT)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으로 솔로 부스를 꾸린다.

웹캠으로 촬영한 자화상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코트라이트는 올해 뉴욕 타임스퀘어의 영상 프로젝트인 미드나잇 모먼트(Midnight Moment)의 작가로 선정되며 5월 한달간 타임스퀘어를 찾는 전세계인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아트부산 기간 BEXCO 광장의 대형 모니터와 로비 스크린을 통해서도 코트라이트의 미디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쾨히니 갤러리는 올해 아트바젤 홍콩의 인기작가이자 2018년 현대카드 Storage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기도 한 오스트리아 작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솔로전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작가의 지시문과 드로잉에 따라 1분간 직접 작품이 되는 퍼포먼스 ‘1분 조각(One Minute Sculpture)’ 외 ‘회화 이론(Theory of Painting)’ 등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가의 대표작들이 집중 소개된다.

또한 눈여겨 볼만한 것은 파블로 피카소의 손자 베르나르 피카소의 부인인 알민 레쉬가 운영하는 알민 레쉬(Almine Rech)도 한국 아트페어에 첫 참가한다.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 전시장을 운영하는 알민 레쉬는 1960년대 이탈리아의 미술운동 ‘제로 아방가르드 그룹’의 대표 작가이자 캔버스 안쪽에 타원형 목재 조각을 넣은 입체 평면 작업으로 유명한 이태리 투리 시메티(Turi SIMETI)의 90주년 생일을 기념해 뮤지엄 퀄리티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경의 마호 쿠보타 갤러리(Maho Kubota Gallery), 나고야의 스탠딩 파인(Standing Pine), 상해의 메이드인 갤러리(Madein Gallery) 역시 아트바젤 홍콩, 상해 웨스트번드(West Bund Art & Design)와 ART021에 참가하는 수준급 갤러리들이다.

▲좌/국제갤러리 하종현 접합 05-171 2005 Oil on hemp cloth 180 × 120 cm. 우/KOENIG GALERIE_Erwin WURM_Untitled_2019_ Bronze, iron_222x35x33cm

한국미술 시장을 이끌어 온 아트부산은 차세대 한국 미술을 이끌어 갈 젊은 작가들의 시선에도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아 신진 작가 발굴을 통한 화랑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미술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신진 갤러리 후원 프로그램인 ‘S-부스’ 섹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설립 5년 미만,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화랑이 45세 미만 작가의 솔로 전시로 특별전 형식의 섹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내외 총 9곳의 갤러리가 참가하는데 피비갤러리의 이종건, 에이에프갤러리의 김나리, 갤러리 하이터스(Gallery Hiatus)의 한아람의 부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명을 자랑하고 2016년 한예종 재학 시절부터 ‘일루전 아트’라는 독특한 장르의 작품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윤다인이 파주의 엘피 갤러리와 함께 아트부산을 찾는다.

페어의 내용면에 있어서도 아트부산은 그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동시대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작업과 활동을 소개해 페어에 볼거리와 활기를 더해왔다.

올해는 특히 참가 갤러리들이 선보이는 설치 작품전 ‘PROJECTS’가 처음 소개된다. 총 7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가운데 펄램 갤러리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성으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한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잉카 쇼니바레 CBE(Yinka SHONIBARE CBE)의 대표 조각들을 선보인다.

조현화랑에서는 랑그독,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천의 모티브를 도입해 회화 작업의 과정과 질료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작가 클로드 비알라(Cluade VIALLAT)의 작품을 설치한다.

▲피비 갤러리 소장작

더컬럼스 갤러리는 국제적인 활동을 하며 수많은 전시와 비엔날레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도네시아 헤리 도노(Heri DONO)의 설치작업 ‘스마일링 앤젤스(Smiling Angels from the sky)’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특유의 서정적이며 공감각적인 작업으로 최근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마친 양정욱이 신작을 공개하고 S-부스로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비트리 갤러리는 이경미 작가의 대형 풍선작업을 BEXCO 로비에 설치한다.

설치작업과 동시에 페어 기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가도 있다. 뉴욕의 신갤러리는 스웨덴 출신의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Andreas EMENIUS)의 신작 조각작품들을 선보이며 6월 2일 오후 2시 작가의 부스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피앤씨 갤러리가 초청한 프랑스의 파비앙 베르쉐르(Fabien VERSCHAERE)도 VIP 프리뷰인 5월 30일 오후 6시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Francois Morellet, After reflection

부산.경남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기획해온 '아트 악센트'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과 부산은행의 지원으로 10명의 작가들-김현엽, 박경작, 배남주, 신경철, 양현준, 임현정, 전병구, 정성윤, 조문희, 하지훈-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디자인 특별전 <Danish Design Artists: Hans, Finn and Paul>을 통해 덴마크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기 시작한 20세기 중반 활약한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핀 율(Finn JUHL), 폴 헤닝센(Paul HENNINGSEN)의 클래식 피스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코닝 마스터픽스와 고은사진미술관의 협업전시 '시선의 방식'에서는 고은사진미술관의 기획하에 코닝의 프리미엄 유리액자 MASTERPIX로 제작한 독일 사진가 클라우디아 훼렌켐퍼(Claudia FÄHRENKEMPER)와 조춘만(Choon Man JO)의 2인전을 선보인다.

또한, 쇼핑몰1세대 업타운걸(UGT)의 대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중인 강희재가 자신의 색과 감각이 묻어있는 컬렉션 전시 '강희재: 명랑한 수집생활'을 특별 부스에서 소개한다.

역대 최고와 최다의 화랑이 참가하는 아트부산 2019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앤제이 갤러리 소장(좌). 갤러리바톤 소장(우)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하성인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런 음악 축제는 없었다...! 2019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 (2019-05-22 11:34:13)
소방관 가족 초청, 대학로 명품 연극 '수상한 흥신소' 관람 (2019-05-22 09:48:07)

방추위, ‘전술정보통신체(TICN...
방추위, ‘대함유도탄방어유...
방추위, ‘화생방정찰차-II(차...
방추위, K1E1전차 성능개량 사...
일요일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일요일 운세, 9월 15일[음력 8월...
탈북자 감소 추세…중년 이상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