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 소형무장헬기 시범비행 ”서울 ADEX 2019...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10월22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라이프 > 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타협이 불가한 이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 피아노 리사이틀
등록날짜 [ 2019년06월17일 22시23분 ]
 오는 27일, 예술의전당에서
 


[더코리아뉴스] 하준희 기자 =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이자 지휘자인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리사이틀이 오는 6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2007년, 현대악기에 대한 한계를 절감하여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접고 지휘자로서의 활동에만 매진했다. 그 이후 그는 지난 2014년 6년만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성공적인 리사이틀을 가졌었고, 이후 5년만에 리사이틀로 국내관객을 만난다.
 

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던 플레트네프는 21살에 제 6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1990년, 그는 지휘자 겸업을 선언하며 RNO(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이 오케스트라는 매 공연마다 청중들의 찬사를 받아 플레트네프와 함께 러시아 예술의 심장으로 자리잡았다.

피아니스트 혹은 지휘자로 불리우기 보다는 한 명의 예술가이고 싶다고 한 그는 작곡, 피아노, 지휘까지 음악의 모든 방면에서 꾸준한 성과를 드러내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이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이다.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음악세계는 연주실력뿐 만 아니라 감성적이며 명민한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다.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 에서 무려 31종의 음반을 발표한 그의 음악을 런던의 텔레그레프는 ‘플레트네프의 손가락과 두뇌는 음악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한다. 그를 통해 음악은 기쁨의 차원으로 도약한다’ 라고 표현 하기도 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피아노 레퍼토리의 정수로 꼽히는 곡들을 선택했다. 고전 음악 최대의 완성자인 작곡가 베토벤의 중기 시대를 대표하는 소나타 ‘열정’과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은 우아한 소품곡인 ‘론도’, 그리고 연주자의 테크닉을 극한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작곡가인 리스트 소품들을 연주한다.

플레트네프는 지휘자로서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의 음악 중심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갖고 있다. 그는 음반과 공연을 통해 광범위한 레퍼토리들을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연주자로 정평을 얻었다. 2001년에 가졌던 콘서트 실황에 대해 <런던 텔레그라프>는 “플레트네프의 손가락과 두뇌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은 음악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하고 신선함과 위트가 풍성하게 넘치게 한다. 그를 통해 음악은 기쁨의 차원으로 도약한다.”라고 평했고, <더 타임스>는 “경이로운 비르투오시티와 놀라운 상상력을 타고났다. 극한의 아름다움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또한, 플레트네프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녹음한 음반들로 음반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5년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신데렐라’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으로 직접 편곡해서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연주한 CD가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는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지휘 아래 RNO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음반이, 2004년엔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음반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그는 1996년, 스카를라티 소나타 음반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필립스 클래식스에 의해 ‘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두드러졌는데, 플레트네프의 작품들은 고전적인 형식의 교향곡과 관현악을 위한 3악장짜리 작품, 카자흐 주제에 의한 환상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서 보여준 탁월한 편곡 능력은 일찍부터 비할 데가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온전히 음악가 자신이 되고 그만의 뚜렷한 주관으로 곡을 해석해내는데 탁월한 한 연주자다. 다소 차갑게 느껴질 만큼 냉철하고 도발적이나 자유롭고 색이 있는 연주를 펼쳐내는 그는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두 작곡가의 곡을 플레트네프만의 스타일로 풀어내어 음악의 황제다운 연주를 선보일 것이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하준희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예술의 장르 파괴로 융복합공연예술을 창조하는 '파다프' 축제 (2019-06-17 23:25:24)
'화사'-고전소설 우리춤으로 숨을 쉬다. (2019-06-17 09:02:22)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서 식...
모바일 MMORPG ‘DX: 신 세기의 ...
에픽게임즈, 19년 언리얼 서밋 ...
‘컴프야2019’, ‘2019 KBO 한국...
농촌진흥청, 고구마 유전체 정...
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장...
‘NBA NOW‘ 글로벌 구글•애플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