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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번 없는 참전영웅’ 문산호 전사자 선원 무공훈장 서훈식
등록날짜 [ 2019년06월29일 12시41분 ]
 -해군, 27일 6․25전쟁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했던 전사자 선원의 화랑무공훈장 전달
 

6월 27일 6․25전쟁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했던 전사자 선원의 화랑무공훈장 행사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해군은 지난 27일 해군본부에서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문산호(LST) 전사자 선원 10명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문산호는 1950년 당시 교통부 대한해운공사 소속 선박이었으나, 6‧25전쟁 발발과 동시에 해군에 동원되어 해군 작전에 참여해 같은해 6월 26일에는 묵호경비부 대원을 묵호에서 포항으로, 7월 27일에는 육군 병력과 차량을 여수에서 진해로 수송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그해 9월 14일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앞두고 북한군 병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실시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됐다. 문산호는 육군 제1유격대 대원을 태우고 9월 15일 해안으로 상륙돌격하는 도중 풍랑으로 인해 해안에 좌초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륙을 감행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북한군의 공격으로 문산호 선장과 선원 11명을 비롯해 우리 군(軍) 130여명이 전사했다.

1950년 9월 15일 경북 영덕군 장사리 앞바다에 좌초한 문산호

해군은 동원 인력으로 전쟁에 참전했던 문산호 전사자 선원의 업적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훈을 추천하고자 수년간 찾았지만, 문산호 선원은 6‧25전쟁에 동원된 인력이라는 사유로 서훈이 누락되어 있었다. 이에 해군은 당시 작전에 참전했던 생존자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관련 문헌을 찾아냈다.

특히, 여수철수작전 당시 백두산함 갑판사관으로 문산호와 함께 작전을 펼쳤던 최영섭 해양소년단연맹 고문이 자료 수집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해군은 2016년 해군 문서고에서 전사 기록 속에 묻혀있던 문산호 선원의 임명(任命)과 전사 기록을 찾아냈으며, 그해 9월 12일에는 부산 영도구에 있는 순직선원위령탑 경내에 ‘문산호 전사자 기념비’를 세웠다.

2017년부터는 기록을 바탕으로 문산호 전사자 선원 서훈을 국방부에 추천했으며, 심의 결과 2018년에는 황재중(黃載中) 문산호 선장이 충무무공훈장을 수훈했고, 2019년에는 문산호 선원 10명이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지난 6월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된 문산호 전사자 선원은 해군 전사 인사명령 순으로 이찬석(李贊錫), 이수용(李秀用), 권수헌(權守憲), 부동숙(夫東淑), 박시열(朴時㤠), 윤은현(尹殷鉉), 안수용(安水鎔), 이영룡(李英龍), 한시택(韓時澤), 김일수(金日守)씨다.

‘문산호 전사자 선원 무공훈장 서훈식’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본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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