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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의 생명과 직결된 군수품 품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확실히 챙긴다
등록날짜 [ 2019년07월15일 09시51분 ]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12일 군수품 품질관리체계의 효율화와 군수품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병의 생명과 직결된 군수품 품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15일 군수품에 대한 정부의 품질관리제도는 1981년 국방품질관리소 창설 이래 양산단계에서의 국방규격 충족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어 발전되어 왔으나, 그 간 개발단계의 예방적 품질관리가 미흡하여 여러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며 또한, 정부의 품질관리 대상은 식재료에서부터 첨단 무기체계까지 범위와 물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데 반하여 품질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확보의 제한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군수품 품질 문제 해소, 정부 품질보증기관의 전문성 강화, 군수품의 전 순기 품질 신뢰성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하여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품질원과 현행 군수품 품질관리제도와 군수품 품질 수준 실태분석, 국내·외 품질관리제도 현황과 발전 흐름 등을 분석하여 ‘연구개발단계 품질관리 강화’, ‘양산?운영유지단계 품질검증 강화’, ‘선진 품질관리 수행 기반 마련’을 기본계획의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무기체계 개발 시에는 품질관리 수준별로 ‘품질관리지원팀’을 운영하고, 주요 개발 단계의 품질 성숙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품질 통제점’을 설정하는 등 현행보다 정부 품질관리 중심을 3~5년 앞당겨(사업별로 다름) 개발단계부터 조기 품질 안정화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또한, 양산·운영유지 단계에서는 장병의 생명 및 작전 성공과 직결된 군수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계약업체가 계약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제조 및 납품하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현장 품질 패트롤 제도’ 및 중요 무기체계 최초 배치 후 품질보증 요원이 일정기간 부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하는 ‘대군 근접 기술지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군수품의 품질문제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된 기본계획에 대해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박승흥)은 “앞으로도 군수품 품질관리 체계의 효율화와 군수품 품질 신뢰성 확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 발전을 추진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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