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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연 그리고 함께 가는 길'의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 열려
등록날짜 [ 2019년08월13일 12시17분 ]
 1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1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배창호 집행위원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유순희기자)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함께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산악 영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삶을 영화를 통해서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담고 시작한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하 UMFF 움프) 공식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울산광역시 의회 시민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은 영화제의 방향과 슬로건을 담은 트레일러(김동기 감독)를 시작으로 공식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선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세계 유일의 산악영화제로서 정체성을 지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많는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71개국 434편이 출품한 가운데 20개국 31편이 본선을 진출,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국제 경쟁부문의 가장 큰 키위드는 산악계의 레전드들을 총망라한 신작 영화와 아름다운 공존, 함께 이룬 도전으로 나눔/가족/모성애/친구/동료/야생/자연/지구 등을 영화에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선호 이사장(사진=유순희기자)
개막작으로는 평생을 런던에서 피아노 조율사로 일해온 65세의 데스먼드가 은퇴를 앞두고 길도 없는 히말라야 작은 산골 마을인 잔스카의 학교로 피아노를 가져가는 대장정을 그린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피아노를 히말라야로Piano to Zanskar(미하우 술리마 감독)'를 선정했으며, 폐막작으로는 마케도니아의 외딴 마을에 양봉을 하면서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주인공이 아티제가 옆집으로 이사를 온 부부를 통해서 라디오와 술로 대표되는 물질 만능 주의에 기반한 대량생산체제를 훌륭하게 풍자한 '루뵈르 스테파노브'와 '타마라 코테스브카' 감독의 '허니랜드 Honeyland'가 선정되었다.

영화제의 주요 섹션으로는 전문 산악인들의 등반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알피니즘 섹션에서는 K2-꿈 그리고 운명을 비롯해서 4작품과 암벽등반과 스포츠 클라이밍, 빙벽등반 등 다양한 분야의 등반 영화를 즐길수 있는 클라이밍 섹션과 댜양한 산악 스포츠 스릴 넘치는 탐험과 모험, 그리고 가슴 설레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험과 탐험 섹션에서는 총 1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 그리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영화를 소개하는 자연과 사람 섹션에서도 '시절인연;지리산' 외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매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주목하는 다양한 특별전을 소개하는 '움프 포커스'섹션에서는 알프스, 록키-캐나다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산악영화 감독으로 지난해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임일진 감독의 전작 6편을 특별 상영하는 '울주비전-임일진-한국산악영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작년부터 신설된 움프 라이프 섹션에서는 산, 자연, 인간이라는 주제로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로 구성된 움프 투게더에서는 '겨울, 그리고 겨울(싱지안 감독)', '로카 라퀴(라하 메보우 감독)', '타이키(미라임 드 위스 감독)'과 움프 클래식에서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아라비아의 로렌스(데이비드 퀸 감독)' 등을 상영할 예정이며, 랜드스케이프에서는 '24스노우' 등의 작품을 상영하게 된다.
▲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유순희기자)


국내 산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3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 지원하고 있는 울주 서밋 지원작으로는 올해 31편의 작품이 접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장편 다큐멘터리 '달리다굼, 식물에게 일요일은 없다(서원태 감독)'와 '산의 보물(코메일 소헤일리 감독) 2편과 장편 극영화 '숨어드는 산(최창환 감독)'1편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움프에서는 영화제가 펼쳐질 산자락에서 자연과 인간을 존중하는 공간을 구성하고 함께 만들고 서로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Pre-cycling과 With Nature, Together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설가 황선미, 시인 정일근, 가족 심리 전문가인 서천석, 그리고 산악인 김병준, 오학재와 함께 산과 자연, 그리고 우리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 영화제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를 진두 지휘하고 있는 배창호 집행위원장 역시 "엄홍길 홍보대사가 8천미터급의 히말라야를 하나씩 하나씩 16좌까지 등정했듯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몇년의 준비 끝에 첫번째 봉우리를 무사히 넘었다. 올해 네번째 봉우리도 잘 넘길 수 있도록 울주시민을 비롯해서 영화 관계자 그리고 기자 여러분들께서 힘껏 등을 밀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남알프스 영상 체험관과 알프스 시네마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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