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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 재개했지만, 선전에 대기 중인 무장 중국군 개입 명분찾기
등록날짜 [ 2019년08월15일 00시48분 ]
  - 우리의 시위에는 규칙이 없다. 그러나 자유를 향한 하나의 마음만 있을 뿐이다.”
 

제리.jpg: 입국장 앞에서 시위 중인 제리(26), “811 경찰들이 홍콩 시민을 죽이려고 시도한다.” 는 문구를 들고 있다. 2019.08.14. 이승아 리포터


[더코리아뉴스 홍콩] 이승아 리포터 =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대규모 점거 시위로 몸살을 앓았던 홍콩국제공항이 14일 일부 정상을 되찾았지만, 대규모 도심 시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그제와 그 전날 대규모 점거 시위로 항공편 운항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던 홍콩국제공항은 이날 오후 들어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홍콩과 이웃한 중국 광둥성 선전에는 중국 무장경찰이 탄 장갑차와 물대포 등이 속속 집결하는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됐다. 미 콜로라도주 맥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엔 홍콩에서 불과 25㎞가량 떨어져 있는 선전만 스타디움에 군용 트럭이 빼곡하게 배치돼 있는 게 확인됐다. 

출국을 앞둔 사람들이 운항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2019.08.14. 이승아 리포터

사실상 여차하면 홍콩에 무장군인을 투입해 제압하겠다는 중국 정부, 투입할 명분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부 전구 육군은 14일 위챗 ‘인민전선’을 통해 선전만 부근에 군용 도색을 한 차량들이 대기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10분이면 홍콩에 도착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가 오후 삭제하기도 했다. 유사시 홍콩에 인민해방군을 투입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됐다. 

이날 오후 1시경 홍콩 국제공항 2층 출국장은 언제 시위와 충돌이 있었냐는 듯 전날 출국하지 못한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으로 인산인해였다. 

시위대 인원 중 대만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 제리(26)는 아직 있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 “우리는 홍콩의 자유를 원한다.” 라며 “공항에서 버는 수익을 줄이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에 처음 공항 시위에 참여해 주중에 공항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홍콩 국제공항은 8월 13일 오전 운영 재개되었으며 항공 스케쥴은 전면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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