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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화두로 던지고 시작하는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등록날짜 [ 2019년09월06일 16시19분 ]
 오는 10월2일부터 세계 유명 무용인들 서울로~!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폭력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을 세계무용인의 축제인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이하 시댄스 SIDance2019)가 오는 10월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CKL스테이지를 비롯해서 한국문화의집(KOUS),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댄스는 6일 오후 서울 시민청 지하 태평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폭력(Violence)'이라는 주제로 신체적인 폭력만이 아닌 섹슈얼리티, 젠더, 고정관념(스테레오 타입), 이데올로기, 인종차별, 관계, 흑백논리를 키워드로 폭력의 다양한 종류와 측면을 다룬 작품들을 모아서 '폭력' 특집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사회 이슈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개막작으로 막을 올릴 울티마 베스 '덫의 도시'_ⓒDanny Willems(사진제공=시댄스 홍보팀)

올해 시댄스는 주제인 폭력에 걸맞게 울티마 베스가 써 내려간 폭력에 관한 무용판 종합보고서 '덫의 도시'를 비롯해서 폭력에 관한 본질을 밝히는 총 10개의 작품을 비롯해서 국제합작으로 6개국의 13개 단체가 참가하는 4개의 프로그램, 외국단체 14개 프로그램 그리고 국내의 29개 단체가 참여하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댄스는 마리 슈이나르 무용단을 비롯해서 외국 유수의 무용단을 소개하는 해외 초청, 한국 전통무용의 세계화를 촉진하고자 창설된 전통춤 플랫폼과 국내초청, 그리고 협력합작 섹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폭력 특집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벨기에 인베이전(Flemish Wavee)의 대표주자 빔 반데케이스부스의 울티마 베스가 2018년 초연한 최신작 '덫의 도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의 LG아트센터와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국제현대무용제(MODAFE)로 여러 차례 한국 공연을 가지기도 했으며, 시댄스를 통해 6번째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마리 슈이나르 무용단의 '쇼팽 24개의 전주곡'ⓒMarie Chouinard(사진제공=시댄스 홍보팀)

안무가 뿐만 아니라, 비디오.영화 아티스트, 사진작가로도 잘 알려진 빔 반데스케이부스는 '현대 무용의 이단아', 벨기에 인베이전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고대의 신화를 모티브로 종종 작업해 온 빔 반데스케이부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태고부터 시작된 인간의 갈등과 불가해한 재앙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보여 줄 예정인 가운데, 매 작품마다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 울티마 베스가 새로이 써내려간 폭력에 관한 무용판 종합보고서가 올 시댄스를 통해 어떠한 충격을 안겨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해외 초청작으로는 캐나다의 테르프시코레(무용의 여신)로 불리는 원시적 에너지와 야생적 에로티시즘의 안무가로 불리며, 현대 무용을 논 할때 빠질 수 없는 공연계의 칸 영화제라고 불리는 캐나다 공연예술 비엔날레 '시나르'를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마리슈이나르'가 내한, '환각의 시인'과 앙리 미쇼와 만나 '앙리 미쇼:무브먼트'와 쇼팽의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이는 '소팽 24개의 전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넬라 후스탁 코르네토바의 '강요된 아름다움'(사진제공=시댄스 홍보팀)

이외에도 해외 초청작으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이탈리아 현대무용을 소개하는 이탈리아 특집과 국내 초청작으로 신진및 중견 현대무용가를 위한 플랫폼'후즈 넥스트'와 새로이 창설된 전통춤 플랫폼 '한국의 춤-전통춤 마켓', 한국-덴마크 합작 등의 협력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댄스에서는 다양한 공연외에도 ▲전문 무용인과 연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숖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숖 ▲인문, 예술 전문 모임공간 카비네(CABINET)와 함께하는 프리뷰 모임 ▲폭력과 춤의 관계를 말하는 세미나 ▲예술가와 소통하는 예술가와 대화 등 다체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6일 오후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19시댄스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이종호 예술감독이 올해의 주제인 '폭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종호 시댄스 예술감독은 올해의 주제를 폭력으로 하게된 취지에 대해서 "현대인은 개인적 폭력으로부터 정치적 폭력까지 갖가지 폭력에 노출돼 있다"면서 "대량학살과 테러, 인종차별과 성차별, 인신매매 등은 물론이고 위계 폭력, 가정폭력, 왕따 등 관계에서의 폭력까지 그 유형과 범위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폭력은 우리의 일상으로 침투한지 오래되었으며, 오히려 사회적으로 구조화되어 있음으로 이 구조적 폭력에 의해 자본주의 사회가 유지되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메카니즘이 작동할 때는 불특정 다수의 약자들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권력의 우의에 있는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부당행위를 일컫는 '갑질 논란'과 성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시작된 '미투 운동' 등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체계나 체제를 흔드는 폭력의 본질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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