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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선택 관객 선택한 최고의 음악 영화 '샤인'
등록날짜 [ 2020년02월23일 01시12분 ]
 개봉 25주년을 맞아 대형 스크린에서 다시 관객들 찾아
 

▲음악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샤인'(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우리나라 사람들은 흥(興)이 많은 민족이여서 일까? 유난히 음악영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몇년전인가 록밴드 '퀸'의 에피소드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서 영화의 주제가 한곡으로 천만 관객을 달린 '겨울 왕국'을 보더라도 그러하다.

국내에서는 음악의 장르가 어떠한가를 묻지도 않고 심심치 않게 흥행을 이어가다보니 최근에는 '윈스', '비긴어개인', '라라랜드', '스타이즈 본'의 재개봉에 이어 최근에는 크루져에서 평생 피아노를 치면서 성장한 어느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피아니스트의 전설'까지 재개봉되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영화들 가운데 단연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샤인'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2020년 다시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아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샤인'은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감동 실화를 아름답게 수놓는 클라식의 명곡들과 함께 다시 한번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음악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샤인'(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영화의 스토리를 살짝 살펴보면,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데이빗 헬프갓'. 그는 어렸을 적부터 음악에 아주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며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칭송받는 아이작 스턴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 미국의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카첸 등 거장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장래가 유망했지만, 아버지의 강압적이고 잘못된 사랑으로 정신적인 손상을 입게 된 데이빗 헬프갓은 이후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서 점차 잊히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된다.

위태롭기만 하던 그의 삶에 비로소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오게 되는데, 바로 그의 멘토이자 아내가 된 놀라운 여성 ‘길리안 머레이’를 만난 것이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데이빗 헬프갓은 1984년, 길리안의 도움을 받아 연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고 현재는 유럽 투어 등 행복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불안정했던 삶을 딛고 진정한 사랑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되찾은 데이빗 헬프갓의 감동 실화는 영화가 개봉한 지 2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길 것이다.

▲음악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샤인'(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영화 '샤인'에는 데이빗 헬프갓의 실화와 함께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음악이 존재한다. 스콧 힉스 감독은 “데이빗의 환상적인 레퍼토리는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쇼팽, 리스트 등 대중적이고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영화를 통해 클래식 곡들을 더욱 많은 관객들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랐다.

‘데이빗’이 어렸을 때 콩쿠르에서 연주했던 쇼팽의 ‘폴로네이즈’를 비롯해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연주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그리고 레스토랑의 손님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그리고 ‘데이빗’의 행복한 순간에 흘러나오던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는 클래식 명곡들은 영화의 장면들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깊이를 더해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유망했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역동적인 인생을 담아낸 작품. 스콧 힉스 감독은 1986년 아주 간단한 신문 기사를 통해 ‘데이빗 헬프갓’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악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샤인'(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그는 그 이야기에서 무엇인가 아주 중요하다고 느꼈고, 바로 데이빗을 만나러 갈 정도였다고 한다. 더불어 영화를 찍기 위해 데이빗과 길리안의 신뢰를 쌓기 위해 무려 1년간 고생했지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콧 힉스 감독은 “데이빗을 처음 봤을 때, 그는 방에서 조용히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나는 바로 그 순간 그에게 매료되었다”며 “어떤 사람이 매우 고통스럽고 꽤 혼돈스러운 인생을 살아왔지만, 그 가운데서도 데이빗과 길리안같은 놀랍고 감동적인 관계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영화의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영화의 바탕이 되는 실존 인물에 대한 애정과 함께 스콧 힉스 감독은 '샤인'을 통해 ‘데이빗 헬프갓’의 가족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수려하게 그려내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며 영화 '샤인'은 25년 전 제69회 아카데미상(올해는 제92회)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편집상, 남우조연상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화 '샤인'을 감상한 사람이라면 주인공 ‘데이빗 헬프갓’을 연기한 배우 제프리 러쉬의 압도적인 연기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말투와 행동까지, 제프리 러쉬는 그야말로 어딘가 별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이 되어 열연을 펼쳤으며, 연기가 새로운 삶을 사는 새로운 인생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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