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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 답사] 영의정 한효원
등록날짜 [ 2015년06월08일 17시38분 ]
 
 

- 서두르지 않고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영의정에 오르다!
- 자신을 평가받고 싶거든 사람들의 입소문에 귀를 기울여라!





한효원 신도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소재.



[더코리아뉴스] 권순삼 선임기자

한효원(1468.3.21, 예종 13∼1534.12.29, 중종 29)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오계(梧溪)이다. 성종, 연산군, 중종 시기에 활약한 인물이며, 중종 때 영의정에 오른 인물이다. 관직생활을 하는 동안 처세에 탁월하기는 했지만 승진이 빠르지는 않았다. 서두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정도를 걸어 최고의 자리인 영의정에 올랐다.

아버지 한증이 장흥부사로 재직시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을 때, 연산군이 경기지역을 왕실 소유인 원유(園囿)로 지정하여 양주에 있는 선대 묘역이 금지구역에 들어가게 되어 양주로 모셔오지 못하고 나주 외가 선영에 안장하는 개인적 불운을 겪기도 했다. 또한 3년상도 치르지 못하게 하는 법이 있어서 이를 어기는 사람은 사형에 처해졌지만, 한효원은 3년상을 치루었다. 3년상을 치루는 동안 중종반정이 일어났다.

중종 때, 다시 병조 좌랑을 거쳐 함경도 진휼 경차관이 되어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고 돌아와 사간을 역임한 후 직제학·부제학·동부승지를 역임하였다. 1520년 대사헌이 되고, 이어서 도승지·병조참지·병조참판이 되었다. 주청부사(奏請副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경상도와 함경도의 관찰사, 공조판서·좌참찬·우의정·좌의정을 거쳐 1534년 67세의 나이로 영의정에 올랐다. 그러나 영의정에 오른지 한달 열흘만인 12월에 몸에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시호는 장성(章成)이다.

한효원이 세상을 떠날 즈음, 사관들은 한효원에 대해 "인품이 기국과 도량이 넓어 작은 일은 따지지 않아서 대신의 명망이 있었다. 그런데 김안로와 이웃하여 살고 있으면서 그의 권세를 도와준 덕분에 몇해 안가서 갑자기 정승에 올랐으므로 이때의 여론이 이를 단점으로 여겼다"고 평가했다. 반면 중종은 한효원의 죽음에 대해 전교를 내리면서 매우 애통해하고 장례에 특별한 마음을 쓰고자 하였다.





영의정 한효원 묘. 상석, 망주석, 문인석이 남아 있다. 묘는 원래 태릉에 있었는데, 이장했다.



영의정 한효원 묘표. 근래에 새로 설치한 것이다.



후면에서 본 영의정 한효원 묘. 바로 아래에 할아버지 한장손 묘가 있다.



영의정 한효원 묘역. 아래에서 위로 5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의정 한효원 신도비. 영의정 홍섬이 예조판서 때 글을 짓고, 여성위 송인이 글씨를 썼다. 1564년에 세웠다.


하단 우측 제일 첫번째 줄과 두번째 줄에 각각 '홍섬 찬, 송인 서'라고 되어 있다.



영의정 한효원 신도비의 받침돌.





영의정 한효원 신도비 이수의 앞면과 후면. 앞면 상단에 '오계 한공 신도비명'라 전을 올렸다. 앞면에는 발가락이 3개인 쌍룡이 몸을 ‘ㄹ’자로 꼬고 머리를 바짝 치켜들어 여의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훌륭하게 조각하였는데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 반면 후면에는 좌측의 용은 입을 벌리고 있는게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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