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세종시] 유성준 기자 = 세종시 새뜸마을 6단지가 긴급 제설작업을 시행해 주민 이동불편을 해소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쌓여 이면도로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리소가 아파트 인근 이면도로 제설작업과 블랙아이스 발생 예상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뜸마을 6단지 관리사무소 이동기 소장은 "내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정신으로 직원들의 협조로 장비까지 동원하여 눈치우기 작업을 하는 등 인근 이면도로까지 말끔히 제설작업을 함으로써 낙상환자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와 주민 이동에 따른 눈을 제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