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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의 새로운 도약!
등록날짜 [ 2021년02월20일 22시42분 ]
 오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한국어 대사와 노래로 즐기는 100% 우리말 오페라
 


[더코리아뉴스] 하준희 기자 = 국내 최초 오페라축제라는 명성에 빛나는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2017년 이후 4년 만에 관객들을 맞는다.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전)국립오페라단 박수길 단장, 이건용 (전)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하 축제조직위)는 4월 6일(화)부터 4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1999년 시작된 이후 120여 개의 민간 오페라 단체가 참여해온 22년 전통의 소극장오페라축제는 오페라 관객의 저변 확대와 창작오페라 발굴ㆍ육성을 목표로 20일 동안 총 22회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수동 예술감독, 이강호 제작감독, 양진모 음악감독 등 오페라 계의 베테랑 감독들이 사령탑을 이룬 가운데 펼쳐질 이번 작품은 초 5개로, 오예승 작곡 <김부장의 죽음>, 도니제티(G. Donizetti) 작곡 오페라 <엄마 만세>, 최우정 작곡 <달이 물로 걸어오듯>, 바일(K. Weill) 작곡의 <서푼짜리 오페라>, 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창작오페라 <춘향탈옥> 등이며, 작품마다 5회씩(단, 춘향탈옥은 2회 공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성악가의 대사와 노래를 어려운 외국어로 들어야 했던 기존의 오페라와 달리, 이번 소극장오페라축제 작품들은 모두 우리말로 공연된다.
 

자막을 읽을 필요 없는 한국어 대사와 노래로만 구성, “100% 우리말 오페라”로 오페라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작오페라뿐 아니라 외국 번안 오페라 작품 2편도 우리말로 공연하여, 관객들에게 작품 자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축제 공연구성(라인업)의 특징은 짧은 러닝타임(공연시간)이다.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에 지쳐 오페라가 지루한 장르라고 여겼던 관객들도 이번 소극장 오페라 작품들은 도전해 볼 만하다.
 

중간 휴식시간(인터미션)을 포함, 평균 90분 남짓한 공연시간으로 관객들의 오페라 감상 부담을 줄였다. 우리 시대의 문제를 다룬 흥미진진한 작품들로 재미를 더했다.
 
한국판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가장으로서의 비애를 다룬 <김부장의 죽음>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비극을 담은 <달이 물로 걸어오듯>은 우리 시대의 고뇌와 아픔을 오페라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페라 춘향탈옥의 주요 스텝/좌로부터 대본-윤미현, 연출-김태웅, 작곡-나실인, 몽룡- 서필 (Ten.), 춘향 - 박하나(Sop.), 향단 - 윤성회(Sop.)

 

유쾌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으로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엄마 만세>와 서민 오페라의 걸작으로 뽑히는 <서푼짜리 오페라>, 고전 속 캐릭터에 우리 시대의 여성상을 참신하게 녹여낸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작품들로 평가받고 있다.
         
무대에 손이 닿을 법한 ‘초근접’ 객석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소극장오페라 공연의 묘미라고 볼수 있으며, 그간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글라스로 주로 감상해왔던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를, 무대와 가까운 자유소극장 객석에서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조직위 유인택 공동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오페라 애호가뿐 아니라 오페라 초심자 관객들도 소극장오페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향후 국내 창작 오페라 부흥과 오페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같은 무대에서 매일 공연이 바뀌는 레퍼토리 방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퍼토리(repertory, repertoire) 방식이란, 한 시즌에 여러 개의 작품을 일정 기간 번갈아 가며 공연하는 시스템으로 매일 공연작품을 교체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매일 다른 오페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축제조직위는 4월 6일(화)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연다. 4월 25일(일)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폐막식과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며, 각 작품 출연진들의 실력, 예술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버스킹으로 구성된 오페라 거리공연 路페라, V-log, 소극장오페라 발전을 위한 포럼, 창작오페라 제작투자매칭(오페라 피칭타임),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인 GV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위의 부대행사는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일부 내용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번 소극장오페라축제의 공연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음악대학 재학생은 S석에 한해 2만원에 구매가 가능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김부장의 죽음> 공연 예매 시, 부장 명함을 소지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3월 4일(목)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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