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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자비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 법요식 가져

주지 성주 스님, 오늘 부처님 오신날 맞아 같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기원

등록일 2023년05월27일 22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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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사 포항 자비사에서도 봉축 법요식을 가졌다/원안의 사진은 자비사 주지 성주스님(사진=하성인기자)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27일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로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4년만에 마스크 없이 포항 자비사(주지 성주스님)에서도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봉행된 봉축법요식은 각 사찰에는 각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찾은 불자들로 북적인 포항 자비사에서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찬불가와 육법공양, 반야심경에 이어 김정관 전 경북도 의원(5,6대)의 봉축사와 진용숙 경북여성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시인의 '석가모니불'이라는 시낭송과 발원문, 정근및 관불 행사를 이어 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육법 공양 중 부처님께 꽃 공양을 드리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날 성주스님은 "오늘은 그 어떤 축사보다도 길고긴 코로나를 이기고 지금 우리가 여기에 함께 부처님 오시날을 맞아 봉축드리게 된 것을 비롯하여 오늘이라는 흐름 속에 함께 하는 이 자리와 온갖 보배로운 것을 볼 수 있는 내 눈과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내 코와 나를 비롯 삼라만상이 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강조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행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어 공양보살들이 정성껏 준비한 해초 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마친 불자들은 '양푼이 드럼아저씨'로 유명한 '추영식 밴드'의 흥겨운 노래와 난파 공연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의 가피가 모두에게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불자들이 성원으로 진도아리랑을 구성지게 노래한 자비사의 주지 성주스님은 불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께 앵콜을 받기도 했다.
▲자비사에서는 해초 비빔밥으로 점심공양을 마친 뒤, 불자들이 다 함께 모여 추영식 밴드의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과 난타 공연 등 부처님 오신 날의 봉축행사를 가졌다(사진=하성인기자)
한편,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도 대체 휴일이 적용돼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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