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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전동화 혁신센터’ 통해 국내 완성차업계 발전에 적극 지원

전기차, 맞춤형 열관리 아키텍처 통해 2주이내 재설계 가능.. 연구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

등록일 2023년06월13일 14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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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TI플로이드 시스템즈가 100% 출자한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 한일튜브에서는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 오픈 기념식을 가진 뒤 공장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사진=하성인기자)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TI FLUID SYSTEMS)’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 한일튜브(대표이사 이호재)는 13일 오전 자사 공장에서 언론인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e-Mobility Innovation Center)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작년 유럽 독일 라슈타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교통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설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엔지니어링, 설계, 가공, 프로타이핑과 제품 및 차량 테스트 등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를 위한 6가지 핵심 공정과정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인천 서구 한일튜브(TI 플루이드 시스템즈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에서 열린 ‘전동화 혁신센터’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이호재 한일튜브 사장이 전동화 혁신센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총 면적 574평에 건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최첨단 가상 현실 시스템, 3D 프린팅 기능 등 제품 및 차량 테스트가 가능한 연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 된 최신 성능의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로 구축되어 있으며,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다양한 기업들의 기술 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조건을 활용해 국내외 유수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 요하네스 헬미히(Johannes Helmich)는 “자동차의 튜브 및 커넥터, 모듈 및 전체 열관리 시스템은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 되어야 한다”며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시뮬레이션부터 시운전 테스트까지 진행해 실제 차량별 맞춤형 열관리 아키텍처를 2주이내 재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인천에서 열린 한일튜브(TI 플루이드 시스템즈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에서 열린 ‘전동화 혁신센터’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있다. (사진=하성인기자)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를 통한 이들이 추구하는 전동화 혁신센터는 총 6개 공정과정을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첫 번째 ‘가상엔지니어링’ 공간에서는 가상으로 제품을 구현하여 부품의 주요 기능, 구성, 성능확인 및 분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후 ‘설계’ 공간에서는 제품의 공자분석, 해석, 시뮬레이션, 설계프로그램 등을 조합하여 최적의 제품 설계를 구현한다.

이어 세 번째 ‘가공’ 공간에서는 용접 및 열성형 등의 공정 및 고강도, 고기능성 제품 제작용 3D프린터를 사용해 프로토타입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부품의 제작 및 가공 공정을 진행하고, 다음 공간인 ‘프로토타이핑’에서 프로토타입의 형상, 조립 및 3D스캐너를 이용한 최신기술을 사용한 프로토타입 비교 및 분석 과정을 거친다.
 
앞서 네 가지 공정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제품은 다양한 장비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 검증과정을 거친 이후 실제 차량에 장착해 시운전 및 제품 검증까지 통과하면 맞춤형 솔루션이 완성된다. 
 
▲13일 오전 인천에서 열린 한일튜브(TI 플루이드 시스템즈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에서 열린 ‘전동화 혁신센터’ 오픈 기자 간담회가 열리기 전 이호재 대표를 비롯해서 관계자들이 오픈 기념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스 디엘트젠스(Hans Dieltjens)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완성차 기업들은 전동화 혁신센터에서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며 “여러 복잡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효율적인 맞춤형 전기차 열처리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로 한국 완성차업계의 혁신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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