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마친 뒤, 출연진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가 1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진 뒤, 이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정태원 감독은 "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웃음"이라면서 제작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문의 영광’ 시리즈 같은 정통 코미디가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김수미 선생님께서 몇 년 동안 이 시리즈를 다시 만들고 싶어 하셨고, 고민 끝에 의기투합하게 됐다”며 “또 영화 시장이 커지려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태원 감독(사진=하성인기자)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하성인 기자 press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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