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픽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24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강원영동은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로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겠고요.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강릉 16도 부산 20도로 12도~21도 분포이며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부산 26도 강릉 23도로 22도~28도 분포가 되겠습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오늘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은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지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영동은 동풍이 불어오면서 구름 많겠습니다. 한편, 밤부터는 발해만 부근으로 기압골이 접근해 오고 동해북부해상의 고기압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이어서 안개 전망입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 산지에는 동풍이 불어오면서 낮은 구름에 의해 태백산맥 동쪽 사면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입니다. 강풍과 풍랑 예비특보의 경우 어젯밤 거문도·초도에 강풍 특보에 이어 오늘까지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및 동해남부 해상에는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김규희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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