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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이 플라워'-창작 초연 성황리에 개막

15일부터, 관객들 웃음꽃 만개한 프리뷰와 함께

등록일 2023년11월17일 01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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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했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개막 전부터 메인 트레일러, 6종의 MR 선 공개, 3개의 넘버를 시연한 시츠프로브, 한강 나들이, 버스킹 영상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배우들은 프리뷰 기간 임이 무색하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실력과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캐릭터와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직접 무대 위에서 통기타, 피아노, 하모니카를 연주하기 위해 올해 봄부터 악기 연습을 하며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를 생동감 넘치게 관람한 관객들은 “예쁜 동화책을 읽은 기분이다.”, “잔잔하고 힐링 되는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극이다.”, “넘버가 좋고 다채로운 영상들이 아름답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폐교를 앞두고 있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3학년이 된 지석, 준혁, 성호는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여름, 지석이 아지트에서 의문의 악보 조각을 발견하고 준혁과 성호와 함께 연주하던 중, 아지트에 40년 전 과거의 여름이 펼쳐진다.

 


드라이플라워는 대부분 생화를 거꾸로 매달아 자연적으로 건조해 만들어진다. 아름다운 꽃이 시간이 지나면 시들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기가 있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에서는 이를 학업에 대한 압박과 주변 환경의 억압으로 인해 메말라버렸지만, 시대를 막론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우정, 사랑으로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또 다른 은은한 매력인 ‘추억’으로 남겨두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으로 표현했다.

 


한편,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지난 15일(수)부터 19일(일) 공연까지 ‘커튼콜 위크’, 20일(월)부터 26일(일) 공연까지 ‘피크 증정 위크’, 11월 27일(월)부터 12월 4일(월) 공연까지 ‘스페셜 커튼콜 위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연이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이 플라워'는 내년 01월 0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하준희기자 press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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