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인물관계도 / STUDIO X+U
본격적인 메인 예고편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밤이 되었습니다>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윤서(이재인), 준희(김우석), 정원(최예빈), 경준(차우민), 다범(안지호), 소미(정소리)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유일고 2학년 3반의 관계를 한눈에 담았다. 먼저 준희를 짝사랑하는 윤서와 소미가 눈에 들어온다.
그가 신경 쓰이지만 섣불리 티를 내지 못하는 윤서와 달리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미. 앞으로 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윤서와 정원은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며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정원이 유일하게 마음을 연 소중한 친구 윤서. 둘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또한 준희와 경준은 긴장감 넘치는 대립 관계를 보여준다. 다범을 괴롭히는 경준이 못마땅한 준희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되자 그를 더욱 주시한다.
여섯 명을 소개하는 수식어 역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추리 애호가’ 윤서는 뛰어난 관찰력을 이용해 죽음의 게임에서 탈출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리더십이 강한 ‘2학년 3반 반장’ 준희는 모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때로는 친구들의 죽음에 힘들어하며 또한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던 ‘유일고 전교 1등’ 정원은 게임에서 친구들과 단합하는 법을 배운다.
‘유일고 서열 1위’ 경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행동한다.
그리고 ‘유일고 왕따’ 다범은 누구보다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며 상황 파악에 나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마지막으로 3반 부반장 소미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어 가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자 당황한다.
그 외에도 밴드부, 댄스동아리, 일진 무리 그리고 유준과 지수 커플의 이야기 역시 작품에 재미를 더할 예정. 2학년 3반 아이들은 인물관계도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마피아 게임 소재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에서 12월 4일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