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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 대체 전력 확보, 해상작전헬기-II 사업 시작…MH-60R과 NH-90 2파전

등록일 2023년12월29일 20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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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12월 29일(금) 오전 08시 40분에 국방부에서 개최되어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ikorsky MH-60 Seahawk. 자료사진.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은 해군에서 운영 중인 노후화된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는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는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게 되었다.

 

성능이 향상된 신형 해상작전 헬기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전, 대 수상함 전 등 입체적인 작전 수행 역량을 높이고 특히, 북한의 잠수함탑재 탄도미사일(SLBM)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업기간(예정) : ’25~’32년, 총사업비 : 약 2조 8,700억 원

 

이번 사업은 국외 도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연구·개발하기에는 관련 핵심 기술이 부족해 양산까지 고려하면 9년 이상이 소요된다"라며 "전력화 시기 충족성이 제한돼 구매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Industries NATO Helicopter 90. 자료사진

 

 

방사청은 "신형 해상작전 헬기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전, 대 수상함 전 등 입체적인 작전 수행 역량을 높이고 특히 북한의 잠수함탑재 탄도미사일(SLBM)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새로 도입하는 해상작전 헬기 기종은 미 록히드마틴의 MH-60R과 유럽 컨소시엄 NH인더스트리의 NH-90 등 2파전이 예상된다. 이들 헬기는 디핑 소나와 소너 부이 등을 탑재하고 2시간 30분 이상 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레오나르도의 AW-159는 우리 군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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