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 오늘(2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 있겠습니다.
사진 삼천포항.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최근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0도, 대전 0도, 광주2도, 대구 0도로 출발하고요. 낮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과, 중국 중부지방에는 고기압이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밤사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동풍이 불어들면서 해기차로 인한 강수 구름대가 발달했고요. 이 구름대가 동풍을 타고 동해안으로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고기압이 차차 남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동풍이 불어드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요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부분의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최대 초속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부터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상권해안에는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까요 해안가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대부분 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유의하셔서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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