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기생충에 이어 한국어로 된 영화 한편이 또 한번 북미 시장을 비롯해서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드디어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언론시사회에 이어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영화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과 배우 유태오,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해 작품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이어 포토타임에서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동양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세계 영화제로 부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에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영화로 오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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