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평생교육바우처 / EBS
EBS가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8일부터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EBS는 올해 4년 연속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 국민에게 평생교육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들이 이용한 ▲한일 기초영문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컴퓨터활용능력 ▲공무원 등의 강좌도 지속해서 서비스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원에게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을 국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평생교육바우처에 선정되면 2개월 이내(신규 카드 발급 기간은 선정 후 ~ 2024년 4월 29일까지)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에서 개설(시작)한 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간은 2024년 2월 28일부터 8월 30일이며, 학습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우수 이용자에게는 하반기에 3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2021년 6월 EBS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취업 준비강좌(공무원, 공인중개사, 건축기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강좌(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 경비지도사 등), ▲학력 인정 강좌(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독학사 등), ▲어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강좌뿐만 아니라 ▲오디오로 배우는 외국어(오디오 어학당), ▲다큐프라임, ▲명의 헬스케어 등 고품격의 EBS 강의 및 방송 프로그램까지 총 109개의 상품을 금액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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