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여행기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이명수 순창군 문화관광과 팀장이 순창군의 관광분야 신규 사업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순창군이 출연한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 주재 여행기자들을 대상으로 순창발효관광테마파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2024년 순창군의 관광분야 사업설명을 통한 홍보마케팅 활성화와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차후 순창군의 축제와 각종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발효관광재단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언론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호적인 교류를 통한 홍보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설명회 참석 기자들이 우호적인 교류를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순창발효관광재단)

특히 재단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군의 관광분야 신규사업 설명을 비롯한 재단의 연간 행사계획 공유, 군 유치 지원사업, 장류축제 등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또 ‘2024 순창군 교육여행 자료집’을 배포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순창 발효테마파크 소개 등을 소개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의 선윤숙 대표는

여기에 3∼4월 중에 진행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순창 MAMA 투어와 순창 장 담그는 날 행사도 홍보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설명회에 앞서 선윤숙 대표는 “지난해 5월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설립, 순창의 뛰어난 많은 관광관련 인프라와 장소가 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큰 행사장도 다녀야 하지만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는 순창의 관광발전에 큰 도약을 위한 시작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순창 곳곳에 숨겨진 관광명소와 발효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행사 등을 적극 홍보해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성인기자 press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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