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성남시 소재 (주)쏘우웨이브 본사에서는 일본 통신대기업인 NTT DATA사와 쏘우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SOMA IoT 무선통신망 기술을 일본의 주요 국가기간시설물 안전관리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양사 대표가 MOU 서약서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쏘우웨이브 제공)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쏘우웨이브사는 지난 11일 성남시 소재 본사에서 일본 통신대기업인 NTT DATA 사와 SOMA IoT 무선자가무선통신망 의 일본 보급을 위한 MOU 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쏘우웨이브는 NTT DATA 와 사업협력을 통해 일본내 국가기간시설물인 지하터널, 교량, 댐, 항만, 공항 같은 정적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수100만개 이상의 많은 IoT 센서로 연결하여 통신두절없이 센터로 전송하면서, 센터의 관제원 부담을 줄이면서 현장 엣지에 AI 기반의 인지알고리즘을 통해서 현장에서 직접 위험 정보 전달 및 주민 통제를 할 수 있는 MAIoT 통신방식을 개발하여 일본의 NTT DATA를 통해서 일본내 공급을 하는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NTT DATA 의 사이또 대표이사 및 사업본부장 등 5명이 내한하여 쏘우웨이브 무선 통신망으로 설치된 한강사업본부의 난지공원의 무선 CCTV 전송망을 견학하고 다시 서울 한강의 수십개소의 각 교량에 설치된 1000개 이상의 CCTV 영상데이터를 한강수난구조대로 전송하는 쏘우웨이브 무선망을 견학하면서 쏘우웨이브 무선전송망이 오랜기간동안 안정되고 신뢰성있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날 쏘우웨이브의 신천우대표는 MOU체결에 앞서 한강수난구조대 에서는 오랜기간동안 한강내 교량에 설치되어 있는 자살방지용 CCTV 카메라를 전송하기 위하여 전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나 국산인 쏘우웨이브의 무선 통신기가 가장 안정되게 동작 하면서 유지보수 관리 편의성이 높아 신뢰할만하고 편리한 장비라고 소개를 하였다.
▲협약식이 끝난 뒤, 양사 관계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쏘우웨이브)
사이또 NTT DATA 대표이사는 한국 쏘우웨이브의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무선전송 제품을 일본내 도입하여 일본국가 기간시설인 댐, 교량, 터널, 항만 같은 정적 인프라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미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국가 정적 기간시설물 관리를 위한 예산을 15조엔(한화 130조)를 편성하여 집행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일본 전국의 정적 인프라 안전관리를 위하여 한국의 쏘우웨이브와 협력 하면서 일본 시장개척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일본의 특성상 국토 전역이 교량과 터널로 연결되어 있고, 태평양판 지진대에 분포하고 있는 국토의 위치상 항상 지진과 더불어 살아야 되는 일본인들의 안전을 예측할 수 있는 SOMPA IoT 지진 에보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2차전 이후 건설된 대부분의 일본의 인프라시설물인 교량, 터널, 댐, 도로, 항만 같은 정적 시설물의 안전관제를 하는 중요한 신경세포망으로 쏘우웨이브가 개발한 SOMA IoT 부선통신 플렛폼을 일본에 도입하여 일본 국민들의 근심을 잠재우는데 노력 하겠다고 사이또 NTT DATA 대표이사가 밝혔다.
▲일본 NTT DATA 관계자들이 한장 119 구조대에 설치된 쏘우웨이브의 시설물을 둘러 본 뒤,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쏘우웨이브)
또한 일본내 국가 목표인 2030년까지 탄소제로를 달성하기 위하여 그간 ERP 를 중심으로 탄소발생량을 측정 하였으나 정확도 면에서 부족하여 이제부터 각 기기들에 IoT센서를 부착하여 각종 산업기기들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개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변경을 할 계획으로 쏘우웨이브가 개발한 100만개 이상의 IoT 센서를 전송할 수 있는 MAIoT 망인 SOMA IoT 망을 도입하여 일본내 공급을 계획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최근 일본은 석유를 대체하는 모바일 자동차의 연료로 수소를 국가 정책으로 결정을 했으며 각 지역에 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으로 NTT DOCOMO 의 기지국에 전력 및 통신망을 연결하는 지하터널(지하공동구)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여 이 지하터널의 안전을 살피는 드론과 드론을 연결하는 통신망으로 쏘우웨이브의 울트라 와이파이를 선택 했다고 밝혔으며 5년간 쏘우웨이브 울트라 와이파이가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시설물이나 장애물에 전파 투과 특성이 우수하여 사람이 관리하기 어려운 지하터널의 시설물 관리 드론통신망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일본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수십만개의 기지국 통신 터널의 안전관리에 최적이라고 말하여 이번 MOU를 맺게되는 취지를 설명 하였다.
㈜ 쏘우웨이브사는 SOMPA 라는 타 전파방식에 비하여 동일한 출력으로 전파를 10배 가량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면서 장애물 투과에 획기적인 성능을 가지는 세계유일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로서, 주로 1Km 이상 장거리 서비스가 가능한 울트라 와이파이라는 제품과 수10Km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무선백홀 제품을 개발 제조하여 국내 통신사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면서 성장을 해온 업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중공업 등 다양한 극한산업환경에 장애물 간섭영향이 적은 무선 통신 인프라를 확산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일본 NTT DATA를 통하여 일본내 조선사, 중공업, 2차전지 등의 산업현장에 무선통신 인프라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그간 1Km 이상 장거리 서비스가 가능한 울트라 와이파이와 수십Km 초장거리 서비스가 가능한 무선백홀 장비생산에서 한차원 더 진보된 수10km 이상 초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면서 장애물 투과 특성이 현격하게 개선된 SOMA IoT 통신망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보급을 시작 하였다.
쏘우웨이브의 SOMA IoT 인프라 통신망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개발(R&D) 실증과제(199억, 성남시 실증)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개발된 제품으로 성남시의 탄천과 율동공원 그리고 중앙공원에 설치되어 도심 하천의 홍수 및 침수 관제 및 공원의 안전을 관제하는 사업의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SOMA IoT 인프라 통신망은 쏘우웨이브의 독자 장거리 무선통신기술인 SOMPA 기술과 국토부 스마트시티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100만개의 IoT 센서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Massive IoT를 결합한 통신방식으로서 기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LoRa IoT 방식의 경우 1000개의 센서가 동작시 센서간 통신 간섭현상으로 인하여 센서 데이터가 센터로 제대로 수신될 확률은 10% 정도이며 도중에 충돌로 인하여 데이터 전송에 실패할 확률이 90% 정도 되어 IoT 망을 구축하는 의미가 무의미 해져버렸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국토부와 과기부가 다부처사업으로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라는 8년간, 수천억의 국비를 투입하는 국책과제를 통해서 개발이 완료되고 현재 국내 표준화된 초거대규모 IoT 망을 제어할 수 있는 통신망이다.
가트너 보고서에 의하면 4차산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2030년도 즈음에는 1Km2 당 100만개의 IoT 센서가 들어가 도시를 스마트시티화 시킨다고 보고되어 있다.
▲한강에 설치된 쏘우웨이브의 무선통신장비.
▲쏘우웨이브는..?
2011년에 신천우 대표가 설립한 무선통신 전문기업으로 경성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새로운 전파 기술인 SOMPA 안테나 기술을 개발.이후 과기정통부 국책과제를 통하여‘초장거리·고성능·대용량’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무선전송 기술을 시장에 선보였다.
SOMPA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는 건물이나 간판, 터널 등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도 전파 산란을 억제하여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쏘우웨이브 제품은 조달청 우수 조달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우수 특허 기술로 인증되어 2016년 특허청장상과 미래창조과학부(現과기정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22년에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개발(R&D) 실증과제(199억, 성남시 실증)을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자체 및 H중공업, H자동차, S전자 등 생산 현장의 통신망 구축 인프라 제공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NTT를 통하여 조선소, 전자, 자동차, 철도 등 통신환경이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된 통신망을 제공하는 극한통신 인프라 제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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