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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2024 장담그는 날' 행사 가져

13일 군민, 외국인, 관광객들 3,000여명이 찾아 화려한 축제로 거듭 나

등록일 2024년04월13일 17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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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는 '2024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원내 사진은 인삿말을 하고 있는 최영일 순창군수(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13일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했다.


이날 ‘2024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서 오은미 도의원과 순창군 의회 마화룡 부의장 등 군내 주요인사들과 외국인 등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이 찾아 건강한 고장, 건강한 힐링의 요람인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과 함께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


▲장담그기 시연행사에서 최영일 군수와 순창고추장마을의 명인이 정제된 소금물을 장독에 붓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행사에 앞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인삿말을 통해 "건강, 장수, 발효의 고장을 찾아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면서 "우리군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강천산과 섬진강, 역사자원과 스토리가 스며있는 마을문화, 전통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발효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발효테마파크 등 자연친화적이고 전통적인 문화가 살아 숨쉬는 미래 100년의 꿈을 품고 나아가는 곳이 순창으로 고대부터 유구한 세월 동안 공을 사용하여 장을 만들고 발효시켜 먹었으며, 이를 위해 콩재배와 메주만들기, 장만들기, 장가르기, 숙성과 발효 과정을 발전시켜온 우리만의 독특한 장 제조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장담그기 문화는 2024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메주만들기 퍼포먼스에서 외국인들이 메주 만들기를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장담그기 행사의 중심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역시 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민속마을 중앙도로에 마련된 주무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풍경들이 펼쳐지고 지역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부스, ▲기관홍보부스,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20여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들은 종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는 '아퀴'의 신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졌다(사진=하성인기자)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이번 행사의 가장 핵심인 ▲도시민 장독대 분양은 사전에 신청한 체험객들이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과 함께 직접 장을 만든 후 잘 숙성시켜 추후 10월경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순창의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할인 고추장체험 행사도 가졌다.


▲도시민 장독대 분양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215명이 고추장마을의 장인들로부터 장담그는 법을 배우고 있는 가운데, 해목전통식품의 안길자 명인(81세)이 참가자들에게 장담그는 법을 전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특히, 행사 당일 행사장을 일찍 찾는 관광객에게는 순창관외 거주자에 한해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플랫폼 이용권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 한복을 입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랜덤 복주머니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복입고 마을가자! 이벤트, 마을 옆에 자리하고 있는 ▲순창발효테마파크(홍메관) 무료입장, ▲SNS 인증이벤트, ▲설문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판매점에서 전제품을 20% 특별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남원에서 도시민 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하진숙(52)씨가 장을 담근 다음 흐뭇한 표정으로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남원에서 도시민 장독대 분양행사에 참가한 하진숙(52)는 "먹거리의 가장 기본인 장류는 우리 세대 뿐만이 아니라, 자손대대로 이어갈 아주 중요한 먹거리이다보니 언젠가는 꼭 한번 직접 담아 보고 싶었는데, 순창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기에 참석, 장류 명인으로부터 잘 배웠다"면서 "장류 문화를 가진 순창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강한 순창,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순창으로 지속될 것 같다"고 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의 직원들이 '장 내려온다' 프레이드를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기자 press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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