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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 큼…중부 빗방울, 남부는 더위!

등록일 2024년05월20일 15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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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20일)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은 오전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군 삼동면 해안 전망대. 2024.05.19. 더코리아뉴스 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7도로 시작하여,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까지 올랐습니다.  따라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오늘 날씨 가운데 기압계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와 제주도 북부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늘까지 남부지방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더욱 짙게 끼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낮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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