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5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포토그래픽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이와 함께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 및 산지를 비롯한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6도 대구 14도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0도, 대구 29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오늘 날씨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맑은 날씨에 자외선지수는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은 단계로 나타나겠습니다.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더불어 서해상에서는 국지적인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강원도와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기류가 수렴하는 영역이 만들어지겠고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도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소나기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북북부 그리고 전북남동내륙과 전남중부내륙 및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 및 산지는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내외가 되겠고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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