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공연 제작 발표회에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발레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제작발표회에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발레단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안무와 연출을 맡은 주재만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무용수 시후아이, 원진호, 이승용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서울시발레단의 첫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4시즌 무용수와 프로젝트 무용수, 해외 발레단에서 활동중인 해외 객원무용수, 작품의 성격을 고려한 캐스팅콜 등을 통해서 선발된 32명의 무용수가 13주동안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서 무대에 오를 발레 '한여름밤의 꿈'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