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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생성형 AI 제어로 디지털 마케팅 효율 극대화

등록일 2024년07월31일 09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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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픈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OpenUSD)와 엔비디아(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와 프로덕션 서비스 에이전시들이 브랜드에 맞는 정확한 비주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브랜드와 에이전시들이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항상 완벽한 결과물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와 오픈USD를 결합한 포괄적인 기술 세트를 제공한다.

 

이는 개발자가 브랜드에 정확히 타겟팅된 효율적인 광고를 대규모로 제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USD 검색(USD Search)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해 아티스트에게 제품, 소품, 환경 등 브랜드가 허가한 방대한 오픈USD 기반 에셋 아카이브에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USD 코드(USD Code)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통합하면 이러한 장면 조립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아울러 팀 구성원들은 엔비디아 에디파이(Edify) 기반 셔터스톡(Shutterstock) 생성형 3D 서비스를 사용해 AI로 새로운 3D 에셋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장면은 2D 이미지로 렌더링 된 후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에 입력돼 브랜드에 맞는 정확한 비주얼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벌 에이전시, 개발자, 제작 스튜디오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제작과 콘텐츠 공급망에서 동적 크리에이티브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광고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고 있다.


WPP는 이번 시그라프(SIGGRAPH)에서 해당 기술 도입을 발표하며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를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AI를 도입한 최초의 브랜드로 선정했다.

 

에이전시와 서비스 제공업체의 옴니버스 도입 확대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은 제품의 정확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널리 채택되고 있고, 브랜드와 에이전시는 이러한 가상 복제본으로 매우 사실적이고 물리적으로 정확한 3D 프로덕션 컨피규레이터(product configurator)를 제작해 개인화 정도, 고객 참여도, 충성도, 평균 판매 가격을 높이고 반품 비율을 낮출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시간, 비용, 노력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부합하도록 업데이트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을 유연하게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로벌 마케팅, 기술 서비스 기업인 몽크스(Monks)는 AI 중심의 전문 관리 서비스인 몽크스 플로우(Monks.Flow)를 개발했으며 이는 브랜드가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해 다양한 맞춤형 제품 디자인을 가상 체험하고 모든 고객 여정에서 확장성과 초개인화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생성형 AI 제어로 디지털 마케팅 효율 극대화/ 해치(Hatch), 몽크스

 

몽크스의 전략 산업 부문 부사장 루이스 스미싱햄(Lewis Smithingham)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오픈USD의 상호 운용성은 마케팅, 기술, 제품 개발 간의 연결을 가속화하며 또한 옴니버스와 몽크스의 간소화된 마케팅과 기술 서비스를 결합해 제품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AI를 도입하고 고객을 위한 기술과 창의적 가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기술 기업인 컬렉티브 월드(Collective World)는 실시간 3D, 오픈USD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앞서 도입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유니레버(Unilever)와 EE(Electric Engineering) 같은 고객사를 위한 고품질 디지털 캠페인을 제작하고 있다. 컬렉티브는 이러한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개발해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 콘텐츠를 대규모로 제공함으로써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을 간소화할 수 있다.

 

컬렉티브 월드는 시그라프에서 엔비디아 기술 사용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Partner Network)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으로 컬렉티브서 구축한 제품 디지털 트윈 컨피규레이터와 콘텐츠 생성 툴/ 엔비디아

 

INDG는 옴니버스를 사용해 자사의 인기 소프트웨어 툴인 그립(Grip)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고, 그립은 오픈USD와 생성형 AI를 사용해 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고품질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INDG의 CEO인 프란스 브린센도르프(Frans Vriendsendorp)는 “이번 통합은 원활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고 실시간 시각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모든 브랜드에 상당한 효율을 가져올 것이다. 동시에 독점 형식에 대한 종속성을 없애기 위해 USD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그립과 옴니버스의 결합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립으로 생성된 이미지 / 바이어스도르프

 

오픈USD,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AI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구축을 시작하려면 제품 컨피규레이터 개발자 리소스와 콘텐츠 제작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위한 생성형 AI 워크플로우를 참조할 수 있고, 또한 문의 양식을 제출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업체 에코시스템과 연결해볼 수 있다.

 

여기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시그라프 좌담회와 엔비디아의 다른 온디맨드(On-Demand)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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