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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가을로 접어들며 기세 꺾여, 하지만 여전히 남부지방 중심 더워!

등록일 2024년09월01일 03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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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가을로 접어든 첫날인 오늘(9월 1일)은 보다 최고체감온도가 1도~2도가량 낮아,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 혹은 완화되었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사진 편집.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또한,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전국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2도, 부산 24도로 시작하여,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위성과 레이더 영상으로 실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북동계열의 바람이 부는 강원 영동남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3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어제 보다 1도~2도가량 낮아,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곳이 있고,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었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개 전망입니다.

대기가 안정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강원산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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