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금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료사진 편집,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가 되겠습니다.
기압계 현황입니다.
밤사이 중국 북부지방과 동해북부해상에는 고기압이 위치해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두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곳이 있었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부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동풍이 불어들면서 비가 내린 곳이 있었습니다.
오전부터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강수전망 살펴보면 오늘 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 내륙.남부 동해안, 경남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경북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흐름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우리나라에 바람이 모여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소나기 전망 살펴보면 오늘 아침부터 전라권에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 내륙.남부 동해안, 경남권, 제주도에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최대 초속 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따라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바랍니다.
너울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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