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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 통해 라이브 미디어와 파이프라인 혁신 지원

등록일 2024년09월11일 1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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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 통해 라이브 미디어와 파이프라인 혁신 지원/ 엔비디아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AI 지원 고급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인 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NVIDIA Holoscan for Media)을 통해 라이브 미디어와 파이프라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스포츠, 스트리밍 업계에서는 콘텐츠를 유연하게 배포하고 최신 AI 기술을 보다 쉽게 채택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 혁신을 돕는 엔비디아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AI 지원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현재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라이브 미디어와 비디오 파이프라인이 AI와 동일한 인프라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라이브 미디어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은 재사용 가능한 엔비디아 가속 상용 하드웨어에서 개발자 에코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제작과 전송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기존과 신규 공급업체의 라이브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AI 캡션, 라이브 그래픽, 비전 믹싱, 플레이아웃 서버, 인코딩, 디코딩, 트랜스코딩, 멀티뷰어, NMOS(Networked Media Open Specifications) 컨트롤러가 포함된다. 또한, 향후 몇 달 내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미디어용 홀로스캔을 사용해 개발 프로세스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R&D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미디어용 홀로스캔은 ST 2110과 같은 업계 표준과 공통 API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플랫폼으로, 가장 엄격한 밀도와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한다.

여기에는 상호 운용성과 관리 효율성을 위한 정밀 시간 프로토콜(Precision Time Protocol, PTP)과 NMOS 같은 필수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구성하는 고압의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디어용 엔비디아 홀로스캔을 채택한 업계 사례

라이브 미디어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도입해 라이브 미디어 제작과 전송의 다음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업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로는 비머(Beamr), 하모닉(Harmonic), 페블(Pebble), 큐베스트(Qvest), 라벨(RAVEL), RT 소프트웨어(RT Software), 스피치매틱스(Speechmatics), 스파이시 망고(Spicy Mango) 등이 있으며,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비머의 CEO인 샤론 카멜(Sharon Carmel)은 "미디어용 홀로스캔 플랫폼은 라이브 비디오와 AI의 강력한 통합을 활용한다.

엔비디아 컴퓨팅에 의해 가속화되는 이러한 통합은 비머의 첨단 비디오 기술이나 제품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우리는 미디어용 홀로스캔 애플리케이션이 4K p60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을 고효율로 최적화해 미디어 파이프라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술과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큐베스트의 부사장 겸 생성형 AI 실무 공동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퐁사르(Christophe Ponsart)는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정의 방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컴퓨팅 성능과 개발자 친화적인 에코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미디어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수준의 로컬 컴퓨팅과 엔비디아의 강력한 개발자 도구는 기술 파트너이자 통합업체로서 큐베스트가 심층적인 업계 전문성과 고객 관계를 활용해 빠르게 혁신하고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인 레드햇(Red Hat)의 미주, 통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담당 글로벌 부사장 지노 그라노(Gino Grano)는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의 강력한 성능을 사용하는 미디어용 엔비디아 홀로스캔은 차세대 라이브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을 통해 케이블이나 방송사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배포하고 관리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유연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피치매틱스의 제품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아그멘-스미스(David Agmen-Smith)는 "스피치매틱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장해 미디어용 홀로스캔의 첫 번째 음성-텍스트 변환 제공업체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 협력을 통해 매우 빠르고 정확한 자막을 아주 쉽게 방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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