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위킹맘으로 출연하지만 자식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지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보였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 CGV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배급 시사회에 이어 허진호 감독을 비롯 주요 출연진인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김희애가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국민 작가라고 불리는 '헤르만 코흐'의 '더 디너'를 원작으로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2가족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묵직한 배우들의 섬세함을 모조리 담아 내었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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