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서브 컬쳐의 대명사인 ‘슬램잼(Slam Jam)’과 24A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4AW 컬렉션은 ‘관중석에서의 단결, 삶에서의 단결(Unity in the stands, unity in life)’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Hard Times’을 컨셉으로 고난의 시기에 대한 회복력을 삶의 방식으로 기념하며 영국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과 소재, 디자인적 대비를 통해 담아냈다.
지난 24SS 컬렉션에 이어 축구의 ‘Hard Times’에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삶은 축구 경기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시기가 존재하며, 우리는 관중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처럼 단결과 정신으로 이를 극복해나가야 된다”라고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체크 패턴의 신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스크 클럽 체크 아노락과 2004년 영국에서 영감 받아 블랙과 골드로 스포티하게 재탄생한 2004 긴팔티, 클래식과 스포츠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슬리브의 깅엄 컷업 폴로티, 새로운 패딩 봄버 재킷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엄브로와 슬램잼의 24AW 컬렉션은 오는 8일 엄브로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엄브로 스타필드 수원점,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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